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며,
또한 대단한 존재인가를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
이 영화를 재밌게 만든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풀한포기, 물한모금 없는 안데스 산맥에서
인육을 먹어가며 수십일을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만을
생각하며 버텼던 그들을 생각하면 정말 숨이 막힌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마지막 장면에 두 주인공의 대화가 아직도 뇌리에 남는다.
다른 사람들을 남겨놓고 길을 찾아 떠나서 아~~주 멀리 있는 숲을 본다.
너무 멀리 있는 나머지 한 놈이 말한다.
"저 곳으로 가다가 우린 죽을 꺼야!! "
그러자 다른 놈이
"그래도 우린 걷다가 죽는 거잖아~~ "
오랜만에 본 옛날 영화인데...
에단호크의 상큼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추천해 줄 만한 영화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