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B형 남자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변덕이 심해 연애할 때 재미를 주는 만큼 상처도 많이 준다는 상대, 그들이 B형 남자이다. 왜 많은 여자들은 힘들어 하면서도 그들에게 벗어나지 못할까? 그들은 진정 연애의 필요악인가?
적절하게 나눠 갖은 O형과 A형의 매력
B형 남자는 O형처럼 리더십이 있고 주목 받는 타입이 많다.
유쾌하며 재미있는 말을 잘해 인기가 많다.
그러면서 좋게 말하면 마음이 넓고 나쁘게 말하면 무딘 O형에 비해 무척 섬세하다.
A형의 섬세하고 감정적인 면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매너도 좋고 배려심도 깊다. 작은 것에도 크게 감동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A형과 달리 좋은 만큼 표현할 줄도 안다.
아니 그 이상의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어디서나 튀기 때문에 의외의 면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아이디어도 독창적이다. 이런 B형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랑하기엔 너무 힘든 B형
매력 넘치는 B형, 그런데 그들은 무엇이 문제인가?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자기 멋대로인 것과 쉽게 싫증을 낸다는 것이다. 자기 주장이 강한 만큼 멋대로 행동하며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배려하지 않는다기 보다 관심 있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성격 탓이다.
불 같이 타오르다가도 하루 아침에 재미 없고 그만두고 싶어진다. 변덕이 심하다.
또 다른 재미 거리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B형 남자와 사귀는 여자들은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는지 어렵기만 하다.
B형 남자는 바람둥이 일까?
B형 남자가 바람둥이라기 보다 B형 남녀 모두의 특성이 있다.
싫증을 잘 낸다는 것.
여기에 호기심이 많아 금새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버린다는 데에 있다. 또한 그들은 완벽주의거나 바른 생활 사나이가 많은 O형이나 A형에 비해 가치관이 다르다.
B형에게 있어 좋아하는 상대와 사랑하는 상대는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O형과 A형이 그것을 바람 피우는 행동으로 여기는 것 일뿐이다.
그러기에 B형은 자신의 행동을 바람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더 자연스럽게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