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다 눈 온다
함박눈이 펑~펑~
집에서 눈오는 거 보고 있으려니
너무 즐거웠다
눈이 정말 예쁘게 와서
크리스마스 캐롤 틀어놓고 동생이랑 같이 구경했는데..
첫 캐롤이..
AS ONE의 LONELY CHRISTMAS
Once again it' lonely christmas~;;;;;;;;;;;;
I don't wanna be alone~;;;;;;;;;;;;;;;;;
All I'm asking thist year
I wanna be love and so much more
Where's my love
it' lonely christmas~
I now wanna be with you
hold you close
and watch me snow and kiss you allnight
Oh..Lonely Chirstmas~
기쁜 마음에 캐롤을 틀었건만..
가슴을 후벼파는 캐롤이라니..
아........안습 ㅠㅅㅠ
동생과..........................
서로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말았다
" 난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그렇다치고
그 좋은 나이에 언니는 뭐냐..ㅠㅅㅠ "
라는 동생의 말이..
진심으로 서럽게 느껴졌다..
스무살의 내 크리스마스가...
스무살의 크리스마스는
남자친구와
커다란 곰인형과
빤짝거리는 거리나 까페에 있을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ㅡ.ㅡ
그리고 함께 기도
"크리스마스엔 하얗고 예쁜 눈이 펑펑하게 오게 해주세요
크고 뾰족한 놈으로다가..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