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사란 ?
음악치료사는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고치는 직업이다.
단순한 음악감상이 아니라 음악을 매체로 하는
적극적인 심리치료인 셈이다.
노래 부르기, 작곡, 연주 등의 방법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음악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음악적인 지식은 물론 심리적인 면에 있어서도
전문가여야 한다.
음악치료사는 치료대상자와 함께
여러 가지 악기(북, 봉고, 마라카스, 심벌즈 등
타악기를 포함해 피아노, 바이올린, 피리, 징 등...)를
즉흥적으로 연주하고, 노래 부르고, 작사, 작곡까지 하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한다.
음악이 워낙 일상화되다 보니
음악에 대한 면역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음악치료는 자폐아, 과잉행동아, 정신지체 등의
발달장애아를 비롯해 정신질환, 임산부 우울증,
신체장애, 시각장애, 그리고 비행청소년,
스트레스를 받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적용된다.
음악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연주실력 그 자체보다
치료 대상자가 어떻게 연주를 하고,
자신의 연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과정을 보면
먼저 의사와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같은 전문가들이 모여
약 1~2개월 동안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연구한다.
그런 후 음악치료를 받아야 할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환자와의 직접적인 면담을 통해 병력, 가족관계, 습관,
최근 근황 등을 상세히 체크한다.
그리고 2~3개월동안 음악 속에서 보여지는
치료 대상자의 문제점, 결핍, 장점을 진단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음악치료사들은 복지관이나 병원, 장애시설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부지런히 돕고 있다.
환자의 개인적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과 음악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임상활동시 환자의 반응의 변화를 문서로 기록해두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
음악치료사는 언뜻 떠올리기에
낭만적인 일을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들이 행한는 일의 강도는 아주 높다.
언제 어떻게 돌발적인 반응을 보일지 모르는 정신장애자,
지체부자유자, 치매환자 등이 마음의 문을 열수 있도록
음악으로 처방하는 일이 평범한 일은 아니다.
직업의 만족과 보수 이전에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선택해야 한다.
음악치료사가 되려면 ?
우리나라에는 음악치료사에게
특별한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제도가 없고
전문양성학원도 없으므로 음악치료사를 배출하는
전문 양성기관은 오직 음악치료학을 강의하는
대학원밖에 없다. 음악치료사 관련 석사학위는
음악대학 계열 학부생들이 유리하지만,
전공과 관련 없이 음악적 기본지식이 있는
4년제 대학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외국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우리나라에서 음악치료사로 활동중인 사람은 5명 정도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최근 5년 사이 음악인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음악치료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1996 년에는 숙명여대에 음악치료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기관인 음악치료대학원이
신설되었고, 이화여대에는 교육대학원 내에
음악치료 분과가 생겨났다.
대학원 과정은 모두 5개학기제로
숙명여대나 이화여대 모두 음악과 인간행동,
음악치료 실습, 통계학, 특수 아동심리학,
고급 음악심리학 등을 중심으로
음악치료의 실제를 강의한다.
그 밖에 학교가 아닌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음악치료상담연구소에서
1년 과정 프로그램으로 치매노인, 주부 우울증,
정서장애자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음악치료 봉사자를 배출해 낸다.
미국에서는 전국음악치료협회에서 인정하는
음악치료 전문교육기관의 훈련을 거쳐
공인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만
음악치료사 자격이 주어진다.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일인 만큼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반드시 임상실습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면
특정기관보다 학교의 정규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직까지 국내관련 공인자격증은 없다.
그래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의 경우
대부분이 해외유학파이다.
특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행위를 하는 일인 만큼
음악치료사로서의 자질과 열정을 품고 있는지
성찰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여러 세미나와 워크샵의 참여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거나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이나
병원 등지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음악치료의 대상이 되는
폭 넓은 의미의 장애인들을 경험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음악 치료사의 업무 현황 및 전망
음악치료사라는 직업이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한 초보 단계인 우리나라에서는
전문 음악치료사로 활동 할수있는 터전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대개의 경위 병원에 일주일에 1~2번 정도 나가
시간제로 일을 하지만 각 병원마다 인식 부족으로
음악치료사를 두고 있지 않은 곳이 많아
현재까지 안정된 자리라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음악치료소를 차려
환자를 받아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음악치료를 적용시키고 있는 곳은
서울대학병원, 충량복음병원, 정원치매센터,
영락치매센터 전문요양원, 현대중앙병원,
화상장애복지센터, 북부노인복지회관 등이다.
음악치료사의 보수는
대기업 샐러리맨의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개인 클리닉센터를 오픈하는
프리랜서 음악치료사가 늘면서
보수가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음악치료사는
외국에서 2천년대 최고의 직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직업이다.
───────────────────────────
I can do it . !
첨부파일 : sin_yun_he_45(2609)_0250x0350.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