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경섭 |2006.12.04 01:00
조회 15 |추천 0


http:// <STYLE type=text/css>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 font-family:dustmd; src:url(http://cyimg16.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x50301%2F2006%2F11%2F10%2F11%2FCY56216%5F10%2Eeot)};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dustmd; font-size=10pt;}

 

친구인척 사랑하기

 

 

그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달아날까봐

좋아한다고만 말해봅니다.

 

조금 더 옆으로 다가서면

한걸음 뒷 걸음칠까봐

그 자리 그대로에서 그사람 지켜만 봅니다.

 

보고싶다 말하면

그 사람이 부담스러울까봐

그저 때때로 생각난다고만 말해봅니다.

 

날 바라봐 달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뒤돌아 갈까봐 눈에 뭐 들어갔다하며

불어달라 졸라 봅니다.

 

꼭 좋은 사람만나

이쁜 사랑하라고 말해보지만

정말 그 사람 다른 사람 사랑하게 될까봐

내 맘이 아파옵니다.

 

손 잡아 달라하면 그사람이 난처해할까봐

누구 손이 더 큰지 재어보자고 해봅니다.

 

아침에 눈을 떠 깜깜해진 밤

잠을 청할때까지 그사람이름만

내 머릿솓을 헤메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얼마나 날 웃음짓게 하는지

내 자신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우정인척 사랑하는거 쉬울줄만 알았건만

나도 사람인지라 사랑이란걸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이 되려 내게 아픈 상처만

가져다 주는 못된것이라 할지라도

난 그 사랑으로 행복하기만 합니다.

 

계속 이렇게 우정인 척 사랑해도 되는건지

만약 그렇다면 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달아 날지 모르는

어색해 할지 모르는 그사람 위해서

난 우정인척 사랑하려고 합니다.

 

나 자신만 조금 힘들면,

나 자신만 조금 참으면 될꺼란 생각으로

오랫도록 그 사람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