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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 명대사

이은지 |2006.12.04 01:15
조회 359 |추천 3


신은규-

 

윤정원!! 윤정원!!!

제발...!!! 제발 비켜주세요..........!!!

내 쟤 잃어버리면 안돼요..!!!

제발좀... 비켜주세요!!!

 

그럼 난 어떡해. 옆에 있어도 보고 싶은데..

누구 땜에 웃고 누구땜에 노래하는데..

너 왜 이렇게 슬프게 말해..

나보다 더 슬프고 멋진거 해먹으면 내가.. 내가

떠나야 되잖아..

 

죽어도 니손은 못놓겠어.. 내옆에 있어..

너 그냥 여기 있어.. 다른데서 나쳐다보지 말구

옆에서만 쳐다봐....

 

 내가 너 안보내면... 내가 너 않보낸다면 어떡할래..

 

눈물가득 고인 눈을 한번 깜박거리더니.. 밝은 표정으로

눈물을 떨궈낸다..

두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쥐고 품안에 끌어 넣은 은규..

은규의 심장소리가 느껴지고,

은규의 슬픈눈물이 느껴지고,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사랑하는데, 마지막이라니...

눈물을 막기 위해 빨갛게 충혈된 눈을 놈의 어깨에

세게 묻어 버렸다..

"정원아.........사랑해서 미안해.."


신은규 윤정원-

"넌 왜 나 끝까지 믿어?몇미터 멀어졌어..

몇미터 멀어졌어.. 그런말 왜 안해.."

"..........천미터 넘게 멀어져도..

내 눈은 너 꼭 찾아내거든.. 그래서, 그런건 아무 소용도

없다는거 알아.."

"최악의 상황에서도..넌 나 믿을꺼야?..정말내가..

못된짓 해도... 미운짓 해도?.."

".... 너도 나 믿잖아,,"

"......."

"그래서 나도 너 믿어.. 그거 우리둘이 말없이

한  약속이잖아..^_^"

 

서현언니-

파..솔..레.. 도..미..시..
아무렇게나 엉켜있는 피아노 소리
"너희들.. 지금 이래.. 뒤죽박죽 엉켰어..희원이 니가 정원이
옆에 있으면 이런 소리 밖에 안나."
"그리고.. 정원이가 은규 옆에 있으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차례대로 천천히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서현언니
"들리지.. 희원아..
이게 정상이야..두사람..그만 보내줘..."

 

윤정원-

우리는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했고

제일 멋진 화음을 이루어 냈고,

최고의 사랑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우린 모두 도에서 만났습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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