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토론을 말합니다.
한번 직답으로 물어 볼까요? 그의 재임이후 여태까지 그가 민초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적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그가 민초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토론”해서 나온 결과가 “대통령 못해 먹겠다” 와 “정권을 한나라당에 모두 내주겠다” 그리고 “전국토를 땅투기화 하였고” 마지막으론(아니 더 진행될지도 모릅니다만) “대통령직을 조기에 내놓겠다”고 한 것이 소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토론”을 좋아한다는 바로 그 사람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 말들입니다.
앞서 언급된 내용들이 민주적인 절차이고, 합리적인 토론에 의한 대국민을 향한 배설물이었습니까? 하도 얼토당토하여 말이 안 나옵니다. 오로지 자신과 자기 직계손(청와대 기거하는 사이비 민주화 세력이요, 무능하고 사이비성이 그득한 386세대들 자)들의 쑥덕공론 한 것을 가지고 대국민을 향해 배설물을 쏟아낸 것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토론”이라고 그가 자신있게 말하고 있답니다.
오늘 그가 열린당원들을 향한 애정어린 편지를 썼다는 내용의 일부를 간추려 봅니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 남북화해협력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주의 기득권을 포기하는 자기희생의 결단을 통해 만든 정당입니다. 당헌에 명시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정통적이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게 정당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입니다. 저도 당원으로서 당의 진로와 방향, 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노선에 대해 당 지도부 및 당원들과 책임 있게 토론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열린우리당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합니다. 특히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높지 않아 매우 송구스런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창당 이후 지난 3년여 동안 아홉 차례나 당 지도부가 바뀌었습니다. 지도부가 제대로 일을 해보지도 못하고 각종 선거 패배 혹은 언론의 뭇매 등으로 사퇴하는 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주요 정책과 노선에 대해 당론을 결집하기도 어려웠고, 매사 지도부를 흔드는 조직윤리의 부재현상 또한 적지 않았습니다. 당의 정책과 노선이 정립되지 못하고, 지도력이 흔들리고, 조직윤리가 이완되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준 실망감은 적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권도 제대로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사사건건 시비가 걸리고 발목이 잡힙니다. 그 중에서도 대통령과 뜻이 맞아야 하는 자리일수록 더 심하게 흔들고 발목을 잡습니다. 여야에서 모두 관리내각, 중립내각, 거국내각 등 여러 가지 제안이 무성합니다. 그러나 어느 것도 여야 간의 합의가 없는 한 실행이 불가능한 제안들입니다. 여당 사람들도 이런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가끔 야당과 같은 주장을 할 때는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반대나 비판만 하는 것과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 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방귀꿴 분이 성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지금의 그를 빗대에 한 말이라 해도 무방하리란 생각입니다. 한나라당에 “연정제안”과 “거국내각 구성”을 누가 제안을 했습니까? 그런데도 그것을 마치 한나라당이 제안을 했다고 횡설수설을 하고 있습니다. 설령 그가 하지 않고 한나라당이 그런 제안을 했다하더라도 그를 대통령에 앉히고, 열린우리당을 국회 제1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아마 짐작하건데 도시락을 싸들고 쫓아다니며 극구 뜯어 말리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가 다시 그런 말을 하며, 자기 합리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부터 초기에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배설한 당사자가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며 그 거짓말을 합리화 하려고만 한다면 그는 다음에는 더 큰 거짓말을 할 것이고, 자기 양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민초들에게 이해를 구한다는 자가 배설한 말이 이정도니 앞으로 그의 입에서 쏟아져 나올 것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대 국민(민초)들을 상대로 함부로 배설한 내용물로 인해 민초들이 자신과 열린당에 대해 등을 돌렸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고 치졸한 변명으로 급급하고 있습니다.
용서는 당사자가 진심으로 뉘우칠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만 1950~1970년대에는 그런 것을 가르쳤던 교육자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용서가 무엇인지, 잘못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그러나 나보다 10여년 좀 연배가 있어 뵈는 그는 제대로 된 “참 교육”을 못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인성교육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