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창 쪽을 향해 물끄러미 서 있는데 어머님이 들어오셨다.
똑, 똑....
네.
뭐하나?.....
“아들 요즘 먹고 살만한가?”
“부모됨으로 특별히 해줄건 없고, 겨울인데 옷이라고 사 입어라” 하시며 사믓 진지한 표정으로 주신 것은 퍼런색 ..
흰색은 10만원 퍼런색은 ....ㅋㅋ
그럼 100만 원짜리 수표...
“오마님 이리 소자의 형편을 잘 아시어, 생각해 주시니 몸 둘 바를... ㅋ” 여기까지 말하며 냉큼 받은 수표....
뚜~~우~~~둥.
뭐야 이거......
속았다 ㅡ.ㅜ ...정말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