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는 의외로 수줍음 많은 성격이다. 아카데미 시상식때,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손가락을 입에 물고 부끄러워했다고. -조니는 평범한 사람과는 그다지 친해지지 않는다. 그가 워낙 독특한 성격인 탓도 있지만, 마릴린 맨슨부터 시작해, 그와 친한 사람중에는 특이한 사람이 많다. -조니는 사인을 잘해주는 배우 1위로 뽑힐만큼 사인을 잘해준다. 그는 팬을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게 하지 않는다. 실제로 뉴욕에서 어느 거지가 자신을 알아보고 구걸을 하자, 운전사에게 50달러를 빌려 그에게 주었다고한다. -조니는 술보다 와인을 더 좋아한다. 대개 프랑스제 와인인데, 프랑스에 있는 그의 집 근처에서도 썩 괜찮은 포도주를 만든다고. -그는 초콜렛 알레르기가 있다. 초콜렛과 관련된 영화를 두편이나 찍은 주제에, 초콜렛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잊어' 버렸다나.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서 역을 맡기기 위해 팀버튼 감독이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을때, 팀버튼의 말이 반도 끝나기전에 조니는 말했다. '내가 맡을게.' -조니는 에드우드와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서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기 위해 치열 교정기를 끼워 얼굴형을 변형시켰다. -조니는 아직도 자신이 어른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했다. (40대 남자가!!! 근데 그 말 해도 안웃겨! 대단해!)
-그는 젊은 배우들에게 '중견' 배우로써 충고를 해줘야 하는 텀이 오면 매우 도망가고싶어진다고 한다. 자신의 젊은 시절이 누군가에게 충고를 해줄만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조니는 도넛과 켄터키 치킨을 좋아한다. 켄터키 주 출신인 것과는 관계가 없다는데.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에서 조니는 마약중독을 연기하기 위해 사막 한가운데에서 차안에 들어가 창문을 닫고 히터를 최대한으로 켠채 몇시간을 있었다고 한다. -'가위손'을 연기할때 그는 자신의 애완동물 몇몇을 참고로 했다고 한다. - POTC에서 잭 스패로우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그는 사우나에 들어가 30분이 넘도록 잭 스패로우의 제스처를 생각해냈다. 그 시대의 해적들은 더위와 더불어 살았다. -슬리피 할로우의 이카보드 크레인은 13세 사춘기 소녀가 된 기분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조니는 딸 릴리로즈는 디즈니랜드에 가자마자 함께 해적 놀이기구를 탔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수십번을 탔는데, 탈때마다 '뒤집어지게'웃었다나. -조니는 영화 촬영 도중에도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꼭 가족을 만난다. 그가 가장 가족과 오래 떨어져 있던 기간은 18일이라는데, 18일 날 아침 그는 오늘도 가족을 볼수 없다면 이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해봐야겠다며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리버틴을 영국에서 촬영하던 중 조니는 바네사가 너무 그리운 나머지 오밤중에 바네사를 영국까지 불러 뜨건 하룻밤 불살랐다고. -그놈의 리버틴 촬영중의 에피소드 하나 더. 촬영당시 묵고있던 호텔에서 새벽 5시에 배우와 친구 5명들과 함께 포도주 2병에 와인 14병을 마시고는 타피 푸딩이 너무 맛있다며 요리사를 (칼을 든채) 죽여야겠다고 했다고. 그리곤 한 3일을 그 푸딩만 먹었다고한다. -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 게이블을 무비스타라고 생각했다는데, 놀랍게도 그 영화를 보게 해준건 그의 딸 릴리로즈라고 한다. 그녀는 그 영화를 많이 보는데, 자신에게 그것을 보았냐고 물었을때 부끄러움을 느꼈다고한다. (어련하시겠어요....) 재미있는 인터뷰들중 발췌.
Oscar derby update: who's ahead now
best actor 예상중 'Possible(가능성)' 순위에 캐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으로 오른 조니뎁. 무비위크 10월호 기사중 (캐리비안의 해적) 일탄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올랐었는데요...
-이탄은 후보로 오르지 않을테니 안심해도 좋다.(웃음) 해적역으로 후보에 오르는 것도 이상한 느낌이지 않았나요?
-아아, 꽤 그랬다. 정말 충격이였다. 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잭의 우유를 준비했었는데, 카툰 네트워크인가 뭔가를 보려고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니 딱 후보 발표를 하고 있던 차에 내 이름이 불려졌다. 그 순간 동요해서 난폭하게 채널을 카툰 네크워크로 돌렸다. 어쨌든 내가 방금 본 게 믿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화가 걸려올 때 까지 계속 머리 속에서는 방금 본 것을 부정하고 있었다. 상당히 충격적이였고, 지금도 내가 왜 후보에 올랐었는지 전혀 알수 없다. 물론 영광 스러운 일이고,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저는 잭의 우유를 준비하는 조니의 모습을 상상하고 코피를 쏟았어요...가정적이야. 너무 귀여워...ㅜ_ㅜ) (기사중) Q: 지금 프랑스에서의 삶이 본인에게 중요한 거군요?
Depp: 그저 프랑스에서의 생활이 좀더 저에게 쉬운 방법인 거지요. 어느 누구도 내가 누구인지 아니면 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지요.. 길에서든 어디든 사진을 찍어 대진 않아요. 그리고 프랑스에선 법적으로 유명 인사들이 대중으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게끔 법적인 체계가 잘 되어있습니다. 저처럼… 사생활 노출에 대해 개 거품 무는 사람에게는 심적 안정에도 좋은 곳이죠. 단지 파파로치들이 좀 있지만.. 그들조차도 우리들이 내 아이들과 걷고 있거나 저의 허름한 옷차림과 우스꽝 스런 모자로 인해 아주 재미 없어 하지요…(웃음) (미치게따. 내가 저부분 강조했다고 안티는 아닙니다...) (같은 기사중) Q: 당신은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아이들은 먹여도 주고 그런 아버지인가요?
depp: 저는 아이들과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냥 그들이 마냥 행복해 하고 순수한 그런 감정을 맘껏 표현해 내는걸 보면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이 뭔가 새로운걸 보고 신기해 하거나 우리 아들 잭이 집 이곳 저곳을 뛰어 다니면서 다 부수고 그리고 이런 행동을 계속해서 연달아 하는걸 보면 아주 뒤집어 집니다. 너무 웃겨요... (보통 화내지 않나요...대단한 아빠야. 바네사, 심려가 크겠어요. 애를 셋 키우는 느낌일 것 같아.) (컨티뉴) Q: 프로듀서가 아마도 당신을 캐스팅 하게 된걸 몹시 기뻐 했을 것 같네요… 해적 영화로 엄청난 관객과 오스카에까지 지명됐으니 말이죠?
depp: 네 마치 보너스를 덤으로 얻었다고 할까요? 제 생각엔 이 영화는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거라 믿습니다. 사실은 제가 일부러 영화를 망하게 하려는 건 아닙니다. 단순히 전 그저 액션 영웅이나 로맨틱 리더로서 보단 좀더 흥미로운 것과 관심이 더 많이 가는 것 뿐이지요. 왜냐하면 이런 역할들은 역할의 가벼움이나 너무 물질적으로 흘러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배우로서 제가 진실하게 일하고 영화의 제작 과정에서 인물을 창조 함으로서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좀더 저에겐 가치 있는 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찰리와 초콜렛 공장 개봉 후의 인터뷰) Q. 당신의 두 아이는 초콜릿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가? 아니면 설탕 등 몸에 좋지 않은 내용물을 걱정해 적당히 통제하는지 궁금하다.
그 문제에 있어서 나는 큰 실수를 했다. 두 아이에게 너무 관대했던 것 같다.
특히 첫 아이의 경우가 그렇다. 너무 귀여우니까 캔디등 단 것을 원하는 만큼 먹게 내버려두었다. 아마 내가 알레르기로 초콜렛을 먹지 못하니까 대리 만족 차원에서 그냥 내버려뒀는지도 모른다.(웃음) 나중에 충치가 생기고 치과에 다니면서 나의 잘못을 알게됬다. 그 후 두 아이에게 설탕의 해로움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고 지금은 단것을 많이 먹지 못하도록 막는다.
(바네사 빠라디가 조니뎁에 관해 인터뷰)
그의 뭐가 나의 신경을 건드리게 하냐 구요? 그는 릴리에게 과자를 너무 많이 먹여요.. And he has an odd ambition: "I"m old-fashioned, so I want to be an old man with a beer belly, on a porch, looking at a lake or something."
그리고 그는 그의 비정상적(?) 야망에 대해 말한다: "전 굉장히 구식인 사람입니다. 나이가 들면 맥주로 나온 배로 안락한 의자에 앉아 호수나 무언가를 보며 늙어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