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지 3년 되는 집을 헐 때의 일이었어.
인부들이 작업을 하는 도중, 꼬리 쪽에 못이 박힌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거야. 확인해 본 결과
집을 짓던 3년전에 박은 못이 분명했어 그렇다면 3년동안 꼼짝도 할
수 없었던 이 도마뱀이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궁금해진 인부들이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그 도마뱀을 지켜 보았어 그랬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나타나서 입에 물고 있던 먹이를 그 도마뱀 앞에 놔 주는 거야.
그 도마뱀은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물어다 주는 친구 덕분에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목숨을 부지할 수가 있었던거야.
어때? 사람이 부끄러워 할 정도로 대단한 우정이지!
좋은 친구가 옆에 있어 주길 바라는 사람은 많아.
하지만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되어줄 생각은 얼마나 하고 있을까?
★..우린 좋은 친구가 됐으면 해. 너두 그렇게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