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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노을진장면

김경록 |2006.12.05 15:32
조회 1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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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났을 때에도
그곳에서 쭉 그러고 있었던 거야?

어렸을 적부터 나 계속

하늘을 동경해 왔어

어째서?

몰라, 그저
또 한명의 자신이 그곳에 있다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왠지 로맨틱하네
진정한 자신이 하늘에 있다니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 같아>
저 먼곳까지 바라다보며
지상에 있는 것들이
전부 조그맣게 보이고
분명,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푸근해질 정도로

미스즈, 너는...

 

그것은, 나에게 있어

별의 반짝임 처럼이나 짧고
또한, 영원처럼 긴 여름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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