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어요.
당신이..... 갑자기 내 앞에서 사라지는
그런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 내 옆을 보니....
당신은 없고.......
다시 당신을 보려고 꿈을 꾸었지요.
이번에도 당신을 놓쳤어요.
또 다시.... 당신을 보려고 꿈을 꾸었고.....
또 다시.... 당신을 놓치고.....
또 다시.... 꿈 꾸고......
또 다시.... 놓치고.......
또 다시.......
하지만....... 역시 이번에도 놓치고 마는.......
그런데...... 그거 아나요?
내가 마지막으로 당신을 바로 코 앞에서 놓친 후에,
"안돼!"
라고 외치고 꿈에서 깨어난 순간,
"왜? 무슨 무서운 꿈이라도 꿨어?"
자신의 팔을 꽉 잡고 있는 나를 보면서 놀라는 당신.
아.... 이제야 꿈에서 깼네요.
By 天雪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