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여행중인 학생입니다.
LA를 갔습니다. 그동안 호스텔에서만 지내서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워..
한인타운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정말 한국같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제가 본 한인타운의 이미지는, 한국을 외국에 알릴려는 의도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모든 간판들은 한국어. 음식점 메뉴들도 한국어가 대부분이였고.
식당에 들어가면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먼저 인사했습니다.
영어가 전혀 필요없고, 실제로. 미국에서 태어난 2세가 학교에서 ELS코스를 밟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라디오에서는 이런 말도 하더라구요.
말만 통하면 되지, 꼭 올바른 영어를 써야하나. 라는 식의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차이나타운이나 재펜타운과는 정말 비교되었습니다.
특히나 차이나타운같은 경우는 외국인들도 상점들을 이용할수 있도록 모든것을 영어로 표기하는 등,,
외국인과의 접촉을 많이 할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물론 한인타운도 그런 노력들을 많이 하겠지만.. 만일 제가 외국인이였더라면..
그냥 무심코 지나칠만한.. 그정도 였습니다. 일단은 모든게 한국어로 되어있으니....
미국 속의 한국이라는 마을이.. 한국을 전혀 알리지 못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