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개봉첫 날 보게 된 영화...
영화 끝날 즈음..
박찬욱감독님 스타일의 영화들이 쫘~악 상기된다는... -_-
훔.. 영화의 내용을 적어볼까나?
(정리하기가 참... 난해하다 어흥!)
알 수 없는 행동과 생각이 모두~ 허용되는 곳,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들과 똑똑하다 하는 사람들이 모여
위와같은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에게 밥을 먹게 하기 위해 항상 회의를
하는 그 곳, 그 곳은 바로...
정.신.병.원.
원래는 쥐이지만 사람의 모습으로 지내며 무를 즐겨먹는 할머니의 손주이며
자신은 건전지로 충전되어져야 한다고 믿는 싸이보그 영군(임수정)과
어릴적 가족의 전동기 칫솔 세트를 챙겨 가출했다는 엄마의 가출로 인해
살짝 충격을 먹고 도벽까지 생겨버린 일순(정지훈)
(일순은 감방에 가기 싫어 도피성으로 이곳을 선택한것 같다는... ㅋㅋ)
유난히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만
영군은 밥을 먹지 않아 가운입은 사람들에게 특별관리 대상으로 주목받고,
일순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갖은 이들을 지켜본 후 그들의 특성을 훔쳐주는 재주(?)로
주목받는다.(훔쳐준다는 표현은.. 완전범죄가 아니다 의식이 있으니.. ㅋㅋ)
영군이 일순에게 자기의 동정심을 훔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일순은 그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영군을 지켜보기를 시작하는데...
처음엔 영군이 일순을 지켜보다 일순이 영군을 지켜보는것으로 바뀌며
영화가 더 재밌어진다 ^^
재밌게는 봤지만.....
끝으로 갈수록..... ㅠㅠㅠㅠ
아쉬워 한마디 더! ☞ 정지훈과 임수정 그리고 영화의 독특한 발상으로 별줬다.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뭔지... 아~~~ 어렵도다...
= 06.12.07 / 롯데시네마(부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