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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송수진 |2006.12.09 21:05
조회 122 |추천 1

Piano

재즈는 피아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즈뿐만 아니라 피아노는 모든 음악의 기본이자 악기의 기초이자 리더라고 할 수 있다.피아노는 넓은 음역을 가졌으며 음악에서 멜로디뿐 아니라 리듬을 모두 담당하는 광범위한 쓰임새가 있는 악기이다. 재즈의 기원인 랙타임은 피아노를 위한 음악이다. 그러므로 피아노는 재즈의 시초이자 재즈악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노의 기원
1709년 이탈리아의 바르톨 롬메오 크리스토포리가 Piano E Forte라는 악기를 만들어 피아노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이는 약 14세기경 동양에서 들어와 유럽에서 널리 쓰인 '타현하여 나는 소리를 울림판에 대어 발현하는 악기'가 점차 발전되어진 형태였다. 이후 1821년 프랑스의 에라르가 오늘 날 그랜드 피아노의 원형을 만들었고 1853년 독일의 하인리히 스타인베르크가 뉴욕에서 'Steinway & Sons'라는 건반 악기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의 피아노가 탄생하게 되었다.

 

재즈 피아노 명연주자

1. 톰터핀 - 1895년 최초로 랙 타임 악보 'Halem Rag'를 출판하였다. 그러나 큰 인기를 얻진 못 했다. 연주가 아니라 출판이라고 한 것은 당시는 공연장이 제한되어있어 악보를 만들어 파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2. 스콧 조플린 - 1899년 'Maple Leaf Rag'를 출판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Entertainer'는 영화 '스팅'에 사용되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 기억되어지는 곡이다.

3. 제임스 P.존슨 - 초기재즈 피아노의 효시가 되는 연주를 하였고 그의 스트라이드 주법이 유명했으며 즉흥 연주가 없던 랙 타임에서 즉흥 연주를 시도해 최초의 즉흥연주자로 기록된다.

4.  팻츠 월러 - 제임스로부터 영향을 받아 빠른 테크닉과 재미있는 연주로 큰 인기를 얻었다.

5. 젤리 롤 모튼 - 팻츠 월러와 함께 재즈초창기의 가장 활발한 연주자로 기록되어있으며 'Red Hoe Peppers'밴드를 조직해 랙 타임에 기초한 스윙을 연주했다.

6. 얼 하인즈 - 팻츠 월러와 젤리 롤 모튼에 영향을 받은 연주자로 로이 엘드리지, 엘빈 존스, 콜맨 홉킨스 등과의 연주로 스윙과 모던재즈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Hot Five'멤버로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7. 카운트 베이시 - 빅 밴드 지휘자면서 랙 타임에 기초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였다.

8. 듀크 엘링턴 - 카운트 베이시와 마찬가지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빅 밴드 지휘를 했다. 특히 6000여곡을 작곡한 재즈계의 거장이다.

9. 냇 킹 콜 - 비밥을 연주한 피아니스트로 트리오를 조직해 피아노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여 오히려 보컬리스트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았다.

10. 아트 테이텀 - 선천성 백내장으로 잦은 수술을 하여 앞이 안 보일정도의 나쁜 시력에도 독학으로 공부하여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연주를 들려주었다.

11. 제이 맥샨 - 재즈에 찰리 파커를 등장시킨 인물로서 캔사스에서 활동한 빅밴드리더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았다.

12. 메리 루 윌리암스 -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로 랙 타임, 부기우기, 스윙, 비밥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최상급의 피아노연주를 들려주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13. 버드 파웰 - 찰리 파커의 색소폰 연주를 피아노로 연주해 '피아노의 찰리 파커'라는 애칭을 얻었다.

14. 델로니어스 몽크 - 버드 파웰보다 늦게 연주를 시작하고 늦게 인정을 받았지만 현존의 피아니스트들이 대부분 그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복잡한 코드진행과 화성에 의한 난해한 연주를 선보였고 많은 재즈뮤지션들이 그의 패턴을 다른 악기에 적용시켜 연주를 했다.

15. 존 루이스 -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Modern Jazz Quartet'을 이끌며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한 지적인 밴드로 명성을 떨쳤다.

16. 베리 해리스 - 비밥에서 하드밥 시절까지 뛰어난 즉흥 연주로 40년대의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17. 햄프턴 호스 - 매우 블르지한 연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40년대에 워델 그레이, 덱스터 고든등과 함께 연주활동을 했다.

18. 에롤 가너 -매우 개성있는 연주 스타일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추구했으며 특히 'Misty'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19. 데이브 브루벡 - 50년대로 접어들면서 웨스트코스트재즈라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재즈로 여기에 큰 영향력을 행사 한 백인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시컬하고 감미로운 쿨 스타일의 연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 케니 드류 - 풍부한 음량과 영롱한 맛을 자랑하며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가장 잘다루는 연주인으로 평가 받았다.

21. 빌 에반스 - 마일스 데이비스와 활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심미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재즈계의 쇼팽으로 일컬어지는 대표적인 서정주의 피아니스트이다.

22. 빌리 테일러 - 재즈에 라틴을 접목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50년대 하드밥의 탄생과정에 큰 기여를 했다.

23. 바비티몬스 - 아트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스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펑키한 연주로 명성을 날렸지만 30대초반의 나이에 사망했다.

24. 아마드 자말 - 멋진 정통재즈를 들려주다가 후에 일렉트릭 사운드에 심취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25. 윈튼 켈리 - 독특하고 자유로운 연주로 잘 알려져있고 마일스데이비스에 의해 등장했다.

26. 토미 플라니건 - 절대 튀지 않고 묵묵히 타 연주인들의 플레이를 가장 안정적으로 받쳐줘 트럼펫, 색소폰등의 솔로연주인들이 뽑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27. 오스카 피터슨 - 섬세함과 함께 힘을 바탕으로 뛰어난 플레이를 구사하여 재즈피아니스트 중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를 가졌다.

28. 앤드류 힐 - 스윙, 비밥, 하드 밥, 프리재즈 등 폭 넓은 연주를 구사했으며 특히 색소포니스트 에릭 돌피에게 프리재즈의 영감을 가장 많이 심어준 인물로 알려져있다.

29. 호레이스 실버 - 펑키재즈의 주류를 이루는 핵심적인 피아니스트이다.

30. 맥코이 타이너 - 오스카피터슨과 비슷한 연주 방식을 갖고 있으며 존콜트레인과 연주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피아노 터치가 마치 드럼 스틱으로 두드리듯 피아노를 강하게 두드려 타악기와 흡사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31. 무할 리차드 아브람스 - 1960년대 시카고를 중심으로 시작한 아방가르드 재즈를 연주하는 단체인 AACM의 창설에 기여한 피아니스트로 전위적인 재즈를 연주하여 근대 재즈사에서 가장 난해한 연주를 구사한 인물로도 알려져있다.

32. 세실 테일러 - 전위재즈로 정평이 나있으며 동양 특히 인도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연주인이다.

33. 허비 행콕 - 60년대 초반부터 정통재즈어법으로 등장해 서정적인 연주로 명성을 얻은 후 60년대 말 부터는 일렉트릭사운드를 가미하여 뛰어난 전자음을 구사했다.

34. 키스자렛 - 화려한 즉흥연주로 정평이 나있으며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재즈연주자로 몽환적인 음악세계를 추구하면서 최고의 솔로연주를 들려준다.

35. 케니 배론 - 키스자렛이나 세실테일러처럼 특정 세계의 이미지를 그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정통에 입각해 기본에 충실한 연주를 들려준다.

36. 멀그루 밀러 - 80년대 'Young Turks'라는 밴드로 재즈신에 등장하여 시대에 걸맞는 세련된 연주를 들려준다.

37. 마커스 로버츠 - 맹인이라는 장애를 극복한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최근 들어 랙 타임을 연주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8. 곤잘로 루발카바 - 쿠바 고유의 리듬을 재즈에 접목시킨 연주를 들려준다.

39. 미셀 페트루치아니 - 4살에 성장을 멈춘 키가 90센티밖에 안되는 장애인으로 유럽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블루노트에 일곱장의 음반을 낼 정도로 정제된 사운드와 뛰어난 기교를 자랑하는 연주자로 98년 교황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티간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다음해 99년도에 폐렴으로 사망할 때까지 수백회의 공연을 가진 훌륭한 재즈연주자였다.

40. 브래드 멜다우 - 빌에반스의 서정주의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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