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를 좋아한다는걸
아직은 그사람이 알면안돼,
(친구 : 왜?)
나의 아름다운 노래솜씨를 들려주고
(아아 ~ 아~~~~... 켁켁.. ㅠ)
(친구 : 지랄을 해라 아주;;)
햇빛이 잘드는 공원에서 독서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열심히 외국서적을 들여다보는...)
(친구 : 거꾸로다...)
놀이공원으로 그사람과 놀러를 가 맛있는 도시락도 먹여줘야되구
(한식? 일식? 중식? 아 ~ 멀하면 좋아할까?)
(친구 : (울엄마랑 통화중), .... 어머니가 너 말리래)
같이 클럽에가서 나의 세~액쉬 댄스를 보여주고
(우~ 나 어때?)
(친구 : 방금 뚝거리는 소리가...너 허리괜찮냐?)
키스같은건 못할것같은 순진한 모습을 보여줘야돼
(아니요, 후훗, 저 그런거 못해요~)
(친구 : 너 완전 키스광이잖여...)
아씨 ! 아무튼,, 이런모습을 쫌 보여줘야 한다구 !
친구 : 그런 고생을 왜하냐? 너 진짜 좋아하냐?
당연하지 ~ ㅎㅎ 아 ! 나 내일 그사람 만나러가 ~ ㅎ
언넝 집에가서 옷골라야지 ~ 나간다 ~
.....
나도 너한테 비밀인데...
맨날 노래방 가자고 보채는 니앞에서
전날 목쉬기 전까지 연습한노래만 들러주고...
너랑 항상 공원에서 만나자고하고선
약속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생전 읽지도 않던 책읽고
우리 애들이랑 놀이공원갔었을때 그때도 내가 도시락 싸왔었잖아,
엄마랑 여동생 새벽부터 깨워서 같이 쌌었는데...
같이나이트갔을때 니가 엄청 섹시하게 춤잘춘하고 해놓구선.....
그거 3달동안 나이트댄스학원에서 배운거라구... 나 원래 소문난 몸치였는데,
전에 니가 술먹고 나 덥친건 기억않나냐? 그때 니가 막 키스했었잖아... 그때 너 나랑 키스하다가 완전 홍갔었는데.. 그때 자제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냐??? 무슨 여자가 조심성이없어요..
.....하지만.. 이건 여전히 나만 아는 비밀이야,
난... 니가 행복한게 더 좋으니까, 내 행복은...
널 진심으로 좋아해,
평생가는 비밀없다지만,
이비밀을 니가 알게 됐을때는,
니가 날 좋아하고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