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야 나는 아직도 너에게 해주고싶은게 많단 말이야
너랑 헤어진지 2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나는 아직도 널
잊지못하고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잖아 혼자서만 .. 바보처럼
너랑 헤어지고난 다음부터는 잠도 안오고 먹고싶지도않고
그래서 몇주동안은 거식증이란것도 걸려봤었고 밤새도록
시도때도없이 울기도 많이 울어봤었고 문자도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고
오지도않을 니 연락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죽을맛이었고
그나마 다행인건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아침마다 널 볼수있다는거였고
그러다 어느날부턴가 니가 그버스를 타지않게됬을땐 하루종일
보고싶어 죽겠다는말만 입에 가득했었고 보내지도못할 문자를 쓰고또지우고
하루종일 100번도 넘게 반복했었고 니네집 근처를 빙빙 맴돌면서
혹시나 니가 지나가지 않을까 기다려도 봤었고
그러고선 니가 여자친구 생긴걸 알았을때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꺼지고
내가 왜사나 하는 느낌이었고 .. 돌아오지않을 널 기다리는 내가
너무 못나보였으며 바보같았고 등신같았고 불쌍했고 처량했어
너랑 헤어지고 니욕을 다이어리에다 써놓고선 많이 후회했었고
다른 사람 말만 듣고 너에게 확인조차 안하고 널 욕한게 많이 맘에
걸려있고 .. 그리고 또 한가지가 죽을듯이 맘에 걸려서 아프고
사귈때 너한테 조금더 잘해주지 못한것, 니가 싫어하는짓만 자꾸
골라서하고 말도안듣고 고집도 세고 내멋데로 행동한게 너무 미안하고
자꾸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니가 더 좋아지고 니가 더 그립고
보고싶어
난 아직도 지나가다 이쁜옷을 보면 니가 생각이나고
난 아직도 너랑 같은 물건을 쓰는 사람을 보면 니가 생각나고
난 아직도 문자나 전화가 오면 니가 아닌걸 알면서도 설레이고
난 아직도 니가 혹시나 말한마디 걸어줄까봐 메신져도 핸드폰도 꺼놓질 못하겠고
난 아직도 너랑 같이 있었던 장소만 보면 눈물이 핑돌고
난 아직도 니사진을 보면 밤새도록 잠도못자고
난 아직도 좋은곳을 보면 니생각이 제일 먼저 나게되고
난 아직도 모든일을 너랑 자꾸만 연관짓게 되고
난 아직도 이렇게 바보처럼 너를 못잊고
.
.
.
.
그리고 앞으론 더더욱 니가 좋아져버릴것 같아서 나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