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cord Label: Columbia/Lagacy
Genre: Bebop
Dustrubytuib: 소니엠지뮤직주식회사
01 . So What 02 . Freddie Freeloader 03 . Blue In Green 04 . All Bules 05 . Flamenco Sketches 06 . Flamenco Sketches (Alternate Take)
- 마일즈 데이비즈의 명성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재즈라는 장르가 나에겐 심히 간질 간질 했다..
한참 힙합과 락을 듣던 내게.... 재즈가 귀에 당길리가 없었다...
마일즈 데이비즈를 좋아하는 친구가 몇번을 들어보라 권해줘서..
정말 들어보려고 들어보려고 애를 써도.....
간질 간질 거려서 도저히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서인지..
내가 즐겨듣던 음악보다는 클래식이 좋아지고 감미로운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자주 가는 인터넷 서점에서 이 음반을 아주 파격적인 가격에 팔길래.. 명성은 익히 아는 터라.. 바로 구입했다.
사놓고도.. 내가 과연 잘 들을 수 있을까 걱정반 의심반 했는데...
하루일과를 끝내고 독후감을 쓰려 스탠드 불빛 아래서에서 끄적이는데 무언가 허전했다. 그래서 마일즈 데이비즈 음반이 생각나서 틀어놨는데.. 오오.. 왠걸.. 이거 아주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고 좋았다.
분명 다른 음악인데도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재즈의 매력을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았다....
몇번을 들어도 지겹지가 않고 귀에 착착 감기고...
너무나 좋았다. 마일즈 데이비즈의 마술이라 생각한다.^^
2006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