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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입대 한지 삼일째 저녁 이제곧 4일 :] ♡

김지애 |2006.12.13 19:34
조회 16 |추천 0

   오빠가 입대 한지 삼일째 저녁  이제곧 4일 :] ♡

   오늘은 아침부터 허둥지둥 ㅋㅋ

 

    

날씨가 좋아서

 "아 날씨 좋다 ~  "  생각하고 있을때

 띵동  날라 오는 문자

 " 오늘 날씨 따뜻하다 ~ ^ ^ " 

 

 군것질을 하려고 막 걸음을 옮기는데

 갑자기 날라오는 문자 하나

" 군것질 하지말고 밥먹어! " ㅋㅋ

 

  오늘 아침 늦잠을 쿨쿨 zZ..

 평소와 달리 늦게 와있는 기상 문자에

 " 오늘은 늦게 까지 자라고 늦게보냈어 "

 

 

 너무 신기하다 +_+

 

그리고.. 아직 내 옆에 있는 것만 같다

 

없는 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회신 버튼을 누르고 쓰고 있는 답문자

 

하지만 못보내는 답문자를 위해 !

난 문자 포토 500을 들었지!

월 8000원으로 컬러메일 500 건을~

 

ㅋㅋㅋㅋㅋ

나 꼭 광고하는거 같다 ~

그래서 아무떄나 생각날때곤 메일을 보내고 있지요

편지지와 펜은 항상 가방에

 

오빠 나 이쁘지?

 

근데 메일이 잘도착하고 있는지 확인할수 없으니 흠 ㅋㅋ

사실 메일로 쓴 내용들을 또 밤에 편지지에 스르르륵 쓰고있지만

중복중복 ㅋㅋ

키키 : ]♡

 

오늘도 훈련소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여러번 들어간다고 오빠사진이 빨리 올라오는건 아니지만

피웅피웅@

 

그래도오

 

갔다가 무슨 육군장병들에게 힘을!

이런 게시판이 있길래

글 남기고 왔당

 

입대한지 3일 밖에 안됐는데

그새 오래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보고싶을땐

뭔가 마음이 아리지만

 

이내 곧

코끼리이~ 히히

 

오빠 오늘도 훈련 잘한거야?

 

우리 스키탈때

오빠 첫날에 너무 아프다고 했지만

두번째 날에는 괜찮다고 했잖아 ^ ^ 오늘은 하루종일 타도 괜찮을것 같다면서

 

오빠 오늘도 그렇게,

잘했겠지?

 

밥은 잘먹었어??

 

오늘 문자에는

"지애랑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밥을 조금만 먹어야지 ㅠㅠ"

이렇게 왔는데

 

- _-밥 조금먹는데 왜울어 왜! ㅋㅋㅋ

 

^ ^ 이케 웃어야징 크크

 

자기 아직은 밥 많이 먹어도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 오빠아아

오빠아아

 오빠아 ~

 

지금은 안에서 쉬고 있겠지?

 :] 보고싶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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