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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담배연기. 다 누가 마시나?

임수빈 |2006.12.14 01:21
조회 24,973 |추천 688

우리는 대부분의 일상을 길거리에서 보냅니다.

 

거리에 많은 사람들 중 우리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담배피는 사람일것입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면서 걸어가는 남성(혹은 여성)분들..

 

그 담배연기 본인이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 뒤에서 걸어가는 사람이나 주위 사람이 다 마시게 됩니다.

 

그 연기를 마시며 길거리에서 손을 휘져으며 인상을 쓰는 사람들을 보신적이 있을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개인적인 자유이고 제가 나서서 뭐라할 것은 못되지만..

 

이 또한 한번쯤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담배를 직접 피우는 사람이 필터를 통해 마시는 연기보다 밖으로 타서 나오는 연기가

 

훨씬 많은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접흡연증상으로

 

큰 병에까지 걸려 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물론 길거리에서 피워라 말아라 하는 제제는 제가 내새울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에게 담배를 피지 말라고 권유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적으면서도 뭐 내새울만한 대안책이 없네요..

 

하지만 소심하게나마 생각을 말해보자면, 길거리에도 지정된 흡연 장소가 있었으면 합니다.

 

건물 내에서 담배를 못피우는 회사원분들이 쉬는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담배를 피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그것이 좋은 휴식시간이 될 수 있고 나름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것처럼 길거리에도 군데군데 흡연 부스(?) 같은것이 만들어져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허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 어떨 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오늘 하루종일 길거리에서 담배연기를 너무 많이 마셔 목이 팅팅 부었네요..

 

푸념 식으로 적기 시작한 것인데 너무 진지해져버렸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하구요

 

여러 분들의 의견이 참 궁금합니다.

 

모두들 연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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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홈피 방문자수 올릴려고 글을 쓴것도 아니고 관심받고자 올린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담배피시는 분들을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목이 팅팅 부었다는건 제 기관지가 상대적으로 약해서 한말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흡연자도 비흡연자도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쓴거에요.

많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너무 싸우지들 마시고 그냥 이 기회에 한번쯤 생각을 돌아보셨으면 하는 거지요.. ^-^;

 

그리고 뭐 자동차 매연에 여자 화장에 향수에 이런 것들에 비유하시는 글들도 보았는데

모두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뭐 따지자면 담배연기만 나쁘겠습니까?

길거리에 매연이나 기타 여러가지 요인들이 우리를 짜증나고 괴롭게 하겠지요..

 

다만 제가 다루고자 했던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게 나쁘다기 보다는..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동안 나오는 연기가 다른사람에게 미치는 해로움을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너무 큰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수688
반대수0
베플김은혜|2006.12.14 13:31
그리고 저 밑에분, 담배연기 한모금에 얼만큼의 니코틴, 타르와 일산화 탄소가 있으며, 그 한모금의 니코틴과 타르가 인체에 어떤 피해를주고, 한모금의 일산화 탄소가 헤모글로빈의 산소운반률을 어느정도 떨어뜨리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지 않다면 ''길에서 간접흡연으로 마셔봤자 얼마나 마신다고'' 라는 말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식해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저도 까먹었지만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담배를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이 단 한명이 아니라는거. 오분만 걸어도 수도 없이 마주 친다는거 그게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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