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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s Voyage

신현주 |2006.12.15 01:21
조회 17 |추천 0

과거 5년 동안 나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런던에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었다.. 석사를 하는 동안 pub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그리고 영국 남자와 결혼하고 정착..

그리고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남들처럼 집 사서 Mortgage 갚느라 정신이 없는....

 

나는 옛날부터 사극들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런 TV도 못 보구..

길거리에서 자주 사먹던 떡볶이, 순대, 군고구마 등등..

우리 학교 근처 대학로에서 자주 먹었던 곱창들.. 소주..

등등

 

가끔씩은 우리 남편이 한국 사람이였으면 무엇인가가 달랐을까 고민한다.. 그럼 김치 냄새 때문에 구박(?) 안 받아도 되는데..자기 cheese에 김치 냄새 밴다구 하도 투덜거려서, 요번에 이사 하면서 냉장고 한대를 더 사서 한국 김치는 따로 넣고 쓴다.

 

가끔씩은 예전 한국 남자 친구였던 애를 생각하면서 "what if"를 생각해 본다.. 우리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항상 나의 선택이 혹시나 잘못 된 선택이였던게 아닐까 걱정하는 나의 성격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다.. 내 인생에 만족하게 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더 해야만 행복해 질 것 같은..

 

얼마전 스위스 친구랑 메신저를 했당.. 한동안 쉬고 싶어서 회사 그만 두고, 중국이랑 동남아시아 전체를 6개월이나 돌고 왔다고.. 한국에도 들렸었다구..나는 언제 한번 그래보나..

Joe 말로는 내가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산다면서, 이메일로 이 파일을 보내주었다..

 

 

 

한번 읽어 보세요..

공감 가는 부분이 조금 있어요..

 

한국에 있는 사람들 대단 하지요.. 한국 사람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 없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아무리 외국에서 오래 살아도 한국말 잊지 않고, 그리고 항상 한국을 그리워 한답니다.

모든 구박을 이기고 끝까지 김치를 먹어야 하는 한국인!!

 

런던에서....

 

 

 



첨부파일 : Happiness_is_Voyage.p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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