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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유진아 |2006.12.15 16:55
조회 62 |추천 2


내가 걸어온 길은, 때론 매우 숨이 차고 답답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나와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로 인해 자신을 억누르던 기억.

스물여섯해가 지나고 이제 일곱으로 저물고 있는 오늘,

자꾸만 자꾸만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야할지를

되새김질하고 있다.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의 양갈림길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정작 살기위해 살아남기위해 투쟁해야하는가, 아닌가....

그렇지, 죽을 용기로 열심히 살아보자 했건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람들의 관계속에 어지러운 하루가 또 저문다.

이 길, 저길위에 달리고 있는 자신을 보려면,

조금은 여유롭고 어쩌면 한가롭길 바란다.

정작 몸을 쉴수 있는 휴일에도 다가올 공포와 불안으로 

둔탁해져버린 내 머리....와 마음.

뭘 모르지, 어려서 철이없다고 손가락질 하는 네 자신은

정작, 그렇게 대단한가?!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의 양갈래길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위해........

건배!!!!!!

 

사랑하는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로 인해

그저 가끔은 웃고 때로는 편안한 모습을 되돌아보자.

그래야, 내 마음에 있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수 있음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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