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길을 따라간다..... 그 정해진 길에
대한 강박관념은 너무나 크기에, 설령 그 길을 벗어나 자기의 길을
찾는다 해도 스스로의 맘속에 만족보다는 불안감이 훨씬 클것이다.
세상의 평가,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걸 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 여기 이 사람은 어때? 한때 우리나라 프로야구 최고
의 투수였고,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붙잡았지만, 자기의 꿈을 위해
그 몇 분지 일도 안되는 돈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며, 또
자기가 반평생 해왔던 야구를 포기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이 사람.....우리 나라에 진정한 야생마, 자유인이라 불릴 사람으로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부럽다....그의 열정이, 자유를 향한
몸짓이...... 따라하진 못하더라도, 그저....그저 조금만이라도 흉내
내고 싶다...... 멋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