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MC(International Young Mathematician Convention)”대회 참가자. 윗줄 왼쪽부터 왼쪽 06최원준 06조형훈 06노희수 김용덕교사 05유혜리 아랫줄 왼쪽부터 전영철교사 05박지현 ©부산시교육청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정천수)는 인도에서 열린 2개의 수학. 과학경시대회(Quanta 2006,IYMC)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국제학술지논문게재와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성과를 얻어 세계적 영재학교로의 도약을 이뤘다.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에서 열린“IYMC (International Young Mathematician Convention)”에서 주니어부3명(1학년 노희수· 조형훈· 최원준) 과 시니어부 3명(2학년 박지현· 손미성· 유혜리)이 참가해 주니어부에서는 7개의 금메달을, 시니어부에서는 9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종합 우승하는 성과를 거둬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앞서 2006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에서 열린“Quanta 2006”대회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예비과학자들은 Software solution 분야에서 2위(문영균· 정찬우)를, 수학퀴즈 분야에서 3위(문영균· 김의겸), Mental ability 분야에서 4위(정찬우)를 차지했다.
“Quanta 2006”대회는 12개국 60개 팀이 출전하여 과학퀴즈, 수학퀴즈, 천문학퀴즈, software solution 경연, mental ability 퀴즈, 토론경연, 꼴라쥬(collage) 경연, 모델디스플레이 경연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퀴즈형식의 국제대회다. “IYMC”대회는 QUIZ, Relay Round, Mathematical Fair, Individual Contest, Team Contest로 진행되는 11개국 88개 팀이 참가, 실력을 겨룬 국제수학경시대회.
또한 올해 2월 졸업한 강윤환군이 KAIST 배새벽 교수의 지도를 받아 제1저자로서 SCI급 국제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Physics"에 논문을 투고, 게재 승인을 받아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뛰어난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대내외에 입증해 보였다.
강윤환군은 배새벽 교수(KAIST 부교수·이학박사)로부터 R&E 지도를 받아 제2저자로서 SCI급 국외 학술지에 올해 1월 논문을 게재했고(당시 고교 3학년), 한국물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도 제2저자로 초록(구두발표부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논문들을 지도한 배새벽 교수(KAIST 부교수)는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보다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지도하였는데, 윤환이가 성실하게 임하여서 제1저자로서의 논문게재승인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과학영재들이 강윤환군처럼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경북대학교에서 위상수학을 전공하고 美 시카고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연수한 정명주 박사는 지난 2005년 8월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부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국제인명사전인 美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Who's Who of Emerging Leaders 2007년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었다.
정명주 박사는‘매듭의 유사성 지수’에 대한 문제를 Vassiliev skein module을 구성하여 연구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주어진 두 매듭의 유사성 지수가 얼마인지를 판별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어서, Vassiliev 불변량이 모든 매듭을 분별할 수 있는 완전한 불변량인지 아닌지를 밝히는데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현재는 가상매듭, 주기매듭과 유사성 지수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이 학교 정천수 교장은 “이번 두 대회에서의 수상은 일반 과학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올림피아드 대비 특별심화수업 등을 전혀 하지 않는 현실에서,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준비하여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면서“졸업생의 논문게재와 교원의 인명사전 등재 등 여러 가지의 성과가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내실은 물론 대외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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