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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 그 기준은?[진짜 저 억울합니다]

정희석 |2006.12.17 19:03
조회 3,006 |추천 118

오늘.. 4000원어치.. 과자을 훔치고 도망가는거.. 주인이 쫒아가는 뉴스을 보왔다..

그 내용을.. 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욕설 사절입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이거만 댓글 달아주세요..안달아주셔도 상관없습니다..

 

10월달쯤이였습니다...

평범한 사무실 댕기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22살이구요 집은.. 교회앞에 주택이구요

주택 구조을 보시면.. 대문 있고.. 현관문 있으신거 아시죠? 그런 평범한 구조입니다..

9시 출근..6시 퇴근.. 가끔 7시 퇴근..

이제..본론으로 들어갈께요..

 

10월초였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늦게 퇴근하였습니다..

제방은.. 현관문이랑 가장 멀어서.. 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안방이랑... 할머니 방이 현관문에서 가깝구요..

어느날 꽝꽝 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제방까지 들리는소리.. 저는 깜작놀래서 나와봤죠..

할머니랑.. 어머니는.. 완전히.. 놀래셔서 얼굴이 사색이 되셨구요..

옷을 언능 입고 대문으로 나가보니..

대문 주위에 돌멩이가 많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아.. 애기들 장난이구나.. 하고 한번은 그냥 넘겼어요..

그런데.. 하루.. 이틀.. 그다음날.. 또 그다음날.. 계속 돌을 던지는거에요..

일주일동안 시간은..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수시로 돌이 날라옵니다...

결국 일주일만에 가장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더니..

경찰분들 오셔서.. 애기만 몇번 하시고.. 순찰 자주 돌아주신다고..

괜찮다고.. 그러시면서 가셨습니다..

그날.. 3번 던졌습니다.. 애기들...

순찰 돌면 모합니까.. 타이밍 안맞아서.. 맨날 던지고 가는데..

일주일 동안을 그나마 주먹만한 돌 던졌어요..

이주째 되니까.. 애기들이 완전히 재미을 붙혔는지..

벽돌만한 크기을 현관문 옆에 샷시 있어요.. [샷시 얼마나 튼튼하신지 아시죠??]

샷시가 찌그러질 정도로 던지고 도망갔습니다.. 다행이 샷시부터 맞아서..

유리는 안깨졌구요..

대문 손잡이는.. 형체도 못알아 볼 정도로.. 찌그러지고..

이주째 되는 날부터.. 아버지랑.. 저랑 맨날 밥 일찍 먹고..

 

집 주위에 숨어 있다가.. 잡으러 가고 그랬어요..

애들이 얼마나 빠르던지.. 계속 허탕만 쳤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중학생 고등학생 정도 아이들이라고 했어요..

저.. 22살입니다.. 그리고.. 저 공무원시험 준비중입니다.. 시험 어려우신거 아시죠?

공부하다가.. 애들 잡으러 가고... 10월달.. 아예 공부 포기했습니다..

저희 할머니.. 계속 놀래셔서.. 다른지역에 계시는 친척집으로 보냈습니다..

안그래도... 연세가 많으셔서 몸도 많이 약하신데..

그넘들..때문에.. 맨날 놀래셔서요..

그리고.. 저 후배들...그리고 선배님들한데.. 부탁드려서

도망갈만한곳.. 길목 다 잡고 기다리면... 그날 꼭 안옵니다..그거 참 희안하대요..

그리고 전부다 집으로 보내면.. 그제서야.. 저희집에 돌 또 던지구요..-_-

3주째 되는날 부터는 밥먹는것도 포기했습니다..

재들은 밥먹을 ㅅ ㅣ간도 안더군요...

그리고 애기들 잡는날..

그날은.. 6시부터 기다렸습니다. 애들 잡은 시간은 새벽 1시..

10월말이면.. 날씨 쌀쌀해집니다.. 7시간동안 밖에서 떨면서.. 숨어있었어요

그날은 3명이 보이더군요.. 얼래는 6명..

3명다 저보다 덩치 더큽니다.. 저 키 167에 52키로입니다..

빼빼하죠 저는..

 

새벽 1시쯤에.. 아이들이 어슬렁 어슬렁..ㅎ ㅏ더니..

저희집 뒤쪽으로 도는겁니다..

 

                    │  컨테★│      주       │

      텃밭      │  이너    │          차   │

─────┘  박스    ┴       장     └─────

@@@

─────┐                         ┌────────

       교회     │                         │   빈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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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집

  공원          │                         └────────

                    │                         │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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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돌멩이 던진 애들..    ▣▣ << 아버지 차

 

잡히는 그날은.. 아버지 차에 돌을 던지고 저희 대문에 던지고 도망갔습니다...

 

 

 

                    │  컨테★│      주       │

      텃밭      │  이너    │          차   │

─────┘  박스    ┴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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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                         │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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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집

  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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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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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돌멩이 던진 애들..    ▣▣ << 아버지 차

여기서 던졌죠.. 그리고

 

                    │  컨테★│      주       │                    │  -

      텃밭      │  이너    │          차   │                    │  -

─────┘  박스    ┴       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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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                         │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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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집

  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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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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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돌멩이 던진 애들..    ▣▣ << 아버지 차

 

화살표 방향으로 애들이 도망갓죠..

저 무조건 달렸습니다.. 오늘 못잡으면 다음은 없다.. 이런 생각하면서

던지는것까지 목격하고 달렸습니다..

3명중 한명이 슬리퍼을 신고 있었지요.. 그래도 잘 달리더군요..

175정도에 몸무게 대충 70정두 이정도 애기가 가장 느려/죠...

고놈 잡을려고 200m 이상 뛴거 같네요...

잡을려고 어깨에 올리니 뿌리치고 달리고 잡을라면 뿌리치고 달리고

저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산만한 넘이였으니까요..

결국 다리 걸어서 넘어뜨렷어요 그리고 반항 못하게 몇대 떄렸습니다.

재수없게 코쪽에 맞앗는지.. 고놈 피났습니다..

그놈 잡아서 울집쪽으로 데리고 왔죠..

그리고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잡았다고요

5분정도 있다가 순찰차 와서 그놈 데리고 갔습니다.. [저 한명밖에 못잡음]

경찰서 가서 같이 던진 애들 이름 말하라니까.. 모른답니다

무조건 모른답니다 거참 어이가 없어서..

같이 던져놓고 처음 본애들이라네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저희 아버지 화 많이 나셨습니다. 알고보니 우리 동네 살던 아이더군요..

그놈 어머니 오시더니 무조건 잘못하셨다고 빌더군요..

저희 아버지.. 그놈들.. 버릇 고친다고 안받아주는척 했어요ㅕ.. 경찰들도 다 눈치챘더군요..

애기 보라고 일부러 그르셨어요..  개들 중3이니까 아직 공부 할때잖아요

그래서 용서해주실려고 그랬는데..

애기 반응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조건 모른다고 계속 잡아뗴니..

누가 열 안받겠어요 한달동안 돌 던진애들 잡앗는데 하는말이

영웅심으로 자기 혼자 했다고 우기니.. 3명이 같이 던진거 확실하게 봤는데[6명 던진것두 봤음]

그다음날 애기들 경찰서 왔어요 아버지께서 일부로 하교 하고 나서 부모님 되리고 오라고 해서요

[참고로 피해자 저희말고 여러명 계십니다.. 저희가 피해가 가장 컸음..]

부모님들 저희집 오셔서 죄송하다고 계속 하시더군요..

글애서 아버지 기분좋게 합의 하셨죠.. 애기들 철없을때 글앴으니.. 조용히 넘어가신다구요

그리고 애기들[6명]한데는 반성문 써서 저희집으로 가져오라고 했어요.. 아버지가 경찰서에

말씀 잘해주신다고요.. 반성문 쓰고 다끝난줄 알았죠..

곤대 저한데 맞은 아이 부모가 뜬금없이 애기 다친거 어떻게 할거냐 이러는거에요

경찰들도 그래쪄 정당방위라고

그 아주머니.. 저희집 와서 빌떄는 언제고 자기 아들 맞았다니까.. 물고 넘어지시데요..

결국 파출소에서 경찰서 강력계로 갔습니다.

가서 저는 폭행으로 조서 받았습니다.. 진짜.. 기분 모같대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한달동안 집에 돌멩이 던지고 도망간애 잡다가 다친 상처 떄문에 폭행으로

전과 올라가야하는게 다행히 검사님께서 유기유예 였나.. 이거루 풀어주셨는데요..

그거 기록에 남는다고 하네요..  22살 창창한 나이에 사고 한번 안치고 다녔던 학교생활

쥐톨만한 애들때문에 폭행 전과라니..ㅋㅋ 헛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더 웃긴건.. 그 맞은 애기 아버지가 제가 일하는 회사까지 오셨습니다 ㅋㅋ

어이없어요

 

네티즌 여러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욕먹으면서.. 회사에서 개쪽당하면서까지요

인생에 빨간줄 그으면서까지 말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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