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를 놓친다는 건 그렇다.
그 사실을 자각할 때면
이미 지난 일이 되어버린다.
시간을 되돌려 상황이 나아지도록 할 수는 없다.
단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뿐이다.
새로운 기억이 지난 기억을 따라잡도록
최선을 다하거나
오랜 두려움을 잊기위해
새로운 사람과 키스를 하거나
만약 아주 운이 좋다면
예전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게 제 자리를 찾아가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헤이 마린, 잭이에요.
글 읽어봤어요. 미안해요.
당신 생각을 안 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좀 취했어요.
당신을 사랑하는것 같아요.
해피 땡스기빙 코치"
과거가 돌아와 혼란에 빠드리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