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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 bye... #03.

최운진 |2006.12.18 01:40
조회 12 |추천 0


 

우리가 바랬던 시작과

우리가 꿈꾸기 싫어했던 끝이

꼭 지금.

이 시기..

지금 모습과 같은 상황이었을까...

 

 

무한히 남은 앞으로의 시간들이

그만큼 무한한,

남은 지난 시간들을 이해할 때 즈음이면..

 

기억 속 남겨진 그 약속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우리가 다시 기억나게될 즈음이면...

 

너도 나처럼,

지금 그 곳에서

너 역시 날 변하게 만들 날이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겠지.

 

 

 

그러나 현실은..

세 번의 겨울, 세 번의 추위.

 

그리고 여전히,

So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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