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의 바둑 스페셜
~北斗杯(북두배)로의 길~
(초수천원 나한테도 둬 주려나?)
(둬 줘~ 어이)
(어라?)
(5의 5?)
(초수 5의 5라고?)
(정말로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으면 둘 수 없는 수야)
(야시로 답기는 혀도 요로콤까지 안둬도 되는디)
(초수 5의 5.. 결코 둘 수 없는 수는 아니지만)
(아마 초수천원보다도 더욱 두는 빈도가 낮은 수야)
(나도 둬 주겠어)
(2수째 천원!!)
(아니 나쁘지 않아!)
(내가 두는 이 수는 난전을 노린 수)
(그렇다면 반면전체를 내다 볼수 있는)
(천원에 두는 것도 생각할 수 있어)
(2수째 천원?)
(놀랍군)
(2수째 천원이라)
(이런 아가 있었구먼)
(야시로보다 한 술 더 뜨는 아가)
뭐시여?
(3수째에 또 5의 5)
(이 두 녀석들 뭐하는 거야?)
(이 녀석...)
(그 쪽이 그렇게 나오신다면 해보자 이거여!)
(어쩐댜? 완전히 두손 다들어 불었다)
(야시로 이길 자신은 있는겨?)
(서로간에 화점)
(그리고는 걸침)
(그리고..)
(천원의 움직임을 방해해 주지)
(그렇게 냅둘것 같냐?)
(그렇게는 못해!)
(흑도 걸침.. 좋은 수야)
(끊어 왔다)
(자 어떻게 할겨?)
(내가 고심해서 만들어 놓은 형세)
(어떻게 할래? 오치)
(묘하게도 말려들었구나)
(이거 참.. 오치도 괴롭겠구나)
(백땅은 넓어도 대충 한 곳뿐)
(와야 잘 두는구나)
(초반엔 오치의 공격이 꽤 날카롭게 보였지만)
(어라? 저긴 아무도 안보고 있네)
(모두 별실에서 검토라도 하고 있나?)
(뭐여? 이건)
(저쪽 귀도 이쪽 귀도 수순을 모르겟어)
(게다가 천원에서 서로 맞끊겨 있고)
(뭐가 어떻게 된거야?)
어때?
굉장한 공중전이에요
상대의 빈틈을 노리고 들어가면
그냥 받고만 있지 않고 맞끊어 버리다니
대혼란이군
이쪽도 저쪽도 급해 죽겠구만
이렇게 살떨리는 바둑을 잘도 두는구먼
백의 이 수는 좋군요
그래요 자신의 돌을 연결하면서
상대의 돌을 절단하고 좌변의 노림수도 있어
여러가지로 좋은 수야
아냐 야시로도 밀리지 않아
솔직히 이정도까지 두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햇어
아깝구나
둘중 하나가 떨어져야 하는가?
이 둘이라면 한국, 중국 상대로라도
흥미로운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데
신도우, 야시로
이 둘에 토우야 아키라가 합세한다면
토우야
쿠라타씨
북두배 대표선발 예선 너도 보러 온거야?
구라타씨도요?
나 단장이야
너희들 일본팀의
구라타씨가요?
중한 상대라고 들으니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지
가자
이제 두명의 멤버가 정해진다
그 중 한명은 신도우.. 너겠지?
여기야 여기 뒀어
좁혔다가 지켰다가
뭐지? / 굉장해 꼼짝 못하겠군나 이 한수엔
하지만 이 신도우, 야시로 전은 정말 훌륭하구나
지금 이 한수로 승부는 결정났지만
정말 아깝군요
아깝구나 이녀석..
이정도로 둘 수 있는데도
(설마!!)
(신도우)
(이기고 있는 건 백)
(신도우야)
(하지만 무슨 이런 바둑이.. 수순을 모르겠어)
(도대체 어떤 바둑이였기에..)
(토우야)
(신도우의 대국밖에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건가?)
(여전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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