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을 불살라가며
말라가는 몸으로 사랑을 했다
재가 되고 있는 날 알면서, 방치해뒀다
행복했으니까
그런데 넌 그냥 뒤돌아버리는구나
이미 불타버린 날 외면한 채
진짜 심장이 말라버렸나봐
그런 널 보면서 별 생각이 안들었으니까
근데 정말 웃긴 건
아직 눈물은 안 말랐단거야

내 몸을 불살라가며
말라가는 몸으로 사랑을 했다
재가 되고 있는 날 알면서, 방치해뒀다
행복했으니까
그런데 넌 그냥 뒤돌아버리는구나
이미 불타버린 날 외면한 채
진짜 심장이 말라버렸나봐
그런 널 보면서 별 생각이 안들었으니까
근데 정말 웃긴 건
아직 눈물은 안 말랐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