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일기를 써 본다...
어제 밥 부터 하늘에선 온 세상을 덮을 듯한 기세로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린듯이 눈이 부셨다
어느덧 12월두 중반을 넘어섯다
군대를 전역한지두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는데 요즘엔 가끔씩
아직두 내가 군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쓸데없는 생각;;;
오후엔 같은회사 용주 형이 결혼을 해서 식장을 갔다...
으이구... 무슨 사람이 그렇게 미어 터지는지...
차가 많이 밀려서 인사두 못하구 식 치르는거 멀리서만 보구 회사사람들하구
밥 먹구 왔다...결혼식장을 매번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행복해 보인다... 윽 난 이게 뭐냥~;;
나두 빨리 결혼 하구싶다... 늘 당당한 솔로가 되자구 속으로 다짐하지만
행복해 하는 연인들을 보면 부럽기두 하구 샘두 나기두 한다...
크리스 마스가 일주일 밖에 안남았는데 큰 일이다...
아냐 아냐... 큰일은 무슨 나에 겐 술 이 있잖아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