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기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한번쯤 응급실에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어 오히려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기 때문인데요.
삶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간절함과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뜬눈을 지세우는 의료진이 있는곳.
치열한 응급실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01. D.O.A
사망선고(Expire 선언)
가족에게 당장의 이해를 구하는건 쉽지 않다.
이별은 예고없이 다가오고 의료진은 동요해서는 안된다.
냉정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빠른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응급실.
02. 아동폭력.
가해자는 83%가 부모.
아동폭력의 사건 경우 가장먼저 아이와 엄마를 분리해야 한다.
아동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가 나와 아이의충격과 상처를 줄여주는 노력을 함께한다.
가족치료. 보호받고 있다는 환경 조성.
엄마와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 필요. 예방노력과 사후상담 필요.
03. 과호흡증후군.(Hyperventilation)
호흡이 가빠지며 흥분상태에 빠지는 과호흡 증상.
스트레스와 극도의 흥분으로인해 심할경우 실신을 동반한다.
몸안의 탄산가스가 지나친 호흡 운동으로 밖으로 너무 많이 나와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증세.
응급처치는
1. 환자를 진정시킨다.
2. 봉지를 씌워 자신이 내뱉은 이산화 탄소를 마시게 한다.
몸속의 부족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공급해 주는것이다.
04. 교통사고(TA)
외상뿐 아니라 장기손상 여부 판단 중요.
05. 객혈(Hemoptysis)
결핵(Tb) - 의료진의 보호를 위해 mask착용.
X-ray, 조직검사, 격리.
결핵 :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에 의해 직접 감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중 한국이 사망률 1위-후진국병.
최근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층에 증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면역력 저하가 원인.
사라지지 않은 질병, 끊임없는 사고와 싸우며 응급실의 불은 오늘도 꺼지지 않습니다.
장기이식.
분초를 다투며 수술준비.
수혜자는 뇌사자의 혈액형, 조직등이 적합한 대기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
'원 세이브 나인'
: 한분의 장기기증으로 아홉분을 살릴 수 있다고 하여 간, 심장, 췌장, 양쪽신장, 각막까지 기증.
고인을 위한 의료진들의 묵념...
모든 수술은 6시간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국내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은 2000년도부터 인정되었다고 함.
뇌사에 빠지면 길어야 2주안에 심장의 기능이 멈춰 사망하게 되는데 장기기증은 이전에 시행되야.
한 생명의 희생으로 또다른 생명을 살릴수 있는 두가지 감정..
뇌사자 가족의 입장에서는 슬픔...
수혜자 가족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삶을 살수 있는 희망, 기쁨...
송명근 교수
서울 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
92년 국내최초로 심장이식수술 성공.
170회에 걸쳐 심장이식수술 성공.
국내심장이식성공률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