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통잠 가능할까요(조언 부탁드려요)
ㅇㅇ
|2026.06.06 02:25
조회 7,155 |추천 1
저는 이제 임신 준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공무원 계열이라 육아휴직이 잘 되어있고
남편은 사기업에 현재 대체할 후 있는 인력이 없는 파트입니다.
임신 준비를 하며 육아에 대해 이야기 할때
남편이 퇴근하면(오후7시) 제가 정말 아무것도 안하게 할 정도로 자기가 다 한다고 합니다.
대신
남편은 예전부터 잠은 보장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기방에서 1명이 아기와 함께, 한명은 거실이나 다른방에 잘려고 했습니다.
저도 육아를 해본 건 아니지만, 육아휴직을 하는 제가 새벽에도 맡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친구들과 남편도 같이 만났는데
곧 출산하는 친구는
제가 낮동안 계속 아기보고하는데 너무 힘들거라 예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절대 아기 우는 소리 등 때문에 남편이 통잠 못 잘거라 하구요.. 거기에 남편은 이어플러그, 안대도 끼고 잔답니다.
이전엔 당연히 제가 새벽에 보는게 맞다 생각했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 뭔가 아쉽더라구요. 육아 힘들겠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남편은 일하고 오는 자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기저에 있구요. 그렇다고 육아를 안 하겠단 아니지만 서로 잠은 보장해달라는게 큽니다.
남편 이야기는 효율적인게 중요하고 저도 자기도 새벽에 둘다 깨는건 몽롱하니 둘다 좀비처럼 육아하는게 비효율적이래요.
예를들어 자기가 퇴근하고 애기 볼 동안 제가 통잠자고, 그러고 새벽엔 자기가 통잠자고
아님
자기가 퇴근하고 통잠하고, 그러고 새벽엔 제가 통잠자고 이런식으로 하재요.
통잠이 한 4~6시간 정도를 말합니다..
자기가 아기를 보는 역할이라면 상대를 최대한 안 깨우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생각한대요..
보통 어떻게 하고 위에 방법이 가능한지 여쭤봐요..
- 베플ㅇㅇ|2026.06.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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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잘까봐 걱정하는거면 아기 안낳는거 추천합니다 둘 다 못자구요, 서로 양보하는거도 힘든거같은데 그렇게 대충 생각하고 애 만들지 마세요
- 베플남자ㅇㅇ|2026.06.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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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이제 육아 전담하게 될거야. 남편은 초반에 신경쓰는 척 하다가 일 핑계로 저녁 7시 이후에 들어오고 주말에 일때매 피곤하고 애기때매 잠 못잤다는 핑계로 아침 11시까지 자고 오후엔 도와주는척 신경 별로 안쓸거다 ㅋㅋㅋㅋㅋ
- 베플ㅇㅇ|2026.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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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태어나면 애가 대장이에요. 애가 통잠을 보장 해줄까요? 어쩌다 하루 나 맘 편히 한 번 쭉 잘게. 하루만. 이게 육아거든요. 서로 내가 할게 해도 육아하다 지치고 싸우는게 일상이에요. 근데 벌써부터 니일 내일 정하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회사에 진짜 지멋대로 하는 감정기복 심한 상사 있다고 생각해봐요. 직원들 다같이 으쌰으쌰해도 버틸까 말까 하겠죠. 그 상사가 바로 애기 거든요 ㅎㅎ휴ㅠㅠㅠㅠ
- 베플ㅇㅇ|2026.06.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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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자면 남편도 통잠 못 자고 님도 못 잡니다. 낮에 육아하는동안 잘 틈 없구요.. 설령 30분씩 기절하더라도 체력이 회복될정도의 숙면은 불가능해요. 님 남편에게 말해주세요 벌써부터 본인 통잠시간 확보할 궁리하지 말고 서로 위해주며 버텨나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요. 저도 일이 정말 빡센 부서에서 있었거든요 야근와 새벽근무를 밥먹듯 하고 하루종일 일처리 신속하게 해야하는.. 그런데 육휴 내고 아기 키워보니 육아가 훨씬 힘듭니다. 비교 불가에요.ㅋㅋ 그치만 남편도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한시도 쉴 틈이 없으니 평상시에 회사다니던 것보다 힘들거라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부부가 아기 키우면서 사이좋게 지내려면 “아내는 남편 먼저 챙겨주려고 부던히 노력하고 남편은 아내 먼저 챙겨주려고 부던히 노력하고” 그 마음이 서로에게 잘 보이면 안 싸우게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