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남자
사랑하는 그 여자가 떠났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 가슴을 안아주던 그 여자가
지금 너무 만나고 싶습니다.
그 여자
바보같은 실수를 해 버렸습니다.
그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그에게 떠나라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따뜻하게 아무 말없이 '괜찮아' 라며
안아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Free Hug' ?
따뜻하게 안아줘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운동이라...
요새 많이 하나 봅니다.
내 가슴도 따뜻하게
잊기 위해 나도 'Free hug'
그녀와 처음 만났던 거리에서
시작해봅니다.
그 여자
그 남자가 너무나 생각이 나서
그 남자와 처음 만났던 거리를 나왔습니다.
그 남자가 보입니다.
그 따뜻한 가슴을 누구에게나
주려나 봅니다.
Free Hug를 하고 있습니다.
그 가슴에 안기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이 마지막일라도
다가갑니다.
그 남자
그 여자가 보입니다.
다가와선 안됩니다. 안됩니다.
그녀가 내 앞에서 양팔을 벌립니다.
내 양손이 떨립니다.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그 여자
그 남자가 나를 보더니
고개를 떨굽니다.
그 남자가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나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가슴에 팻말을 듭니다.
눈물이 마구 나옵니다.
그의 가슴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Only Hu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