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송도 지겹고,
생일이 1월인 탓에
크리스마스 선물도 생일선물과 합쳐서 1월에 받곤 한다.
아마도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는 연인과 함께!'라는 분위기가
거리 곳곳에 흐르고 있을테지.
(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D)
크리스마스라고 특별히 즐겁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거리 곳곳의 알록달록한 행복한 분위기는 어쨌든 흥겹다.
5번가의 고급 백화점 saks fifth avenue의 건물 벽면은
눈 모양의 전등이 음악과 함께 춤추듯이 깜빡인다.
5번가에 매달린 스와로브스키 별.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늘 볼수 있는데
실제로 봐야 더 이쁘다.
록펠러 센타에도 반짝반짝 연말기분이 난다.
센스없는 주봉의 관광객feel 사진. 부동자세가 포인트.
유니온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장터가 열렸다.
뒤에 보이는 건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핑크 초록색.
주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겨울 용품을 판다.
직접 디자인한 넥타이를 파는 청년.
넥타이들의 모델로 유명인사의 사진을 붙여놨다.
요즘 한창 인기인 동양 장식품들.
주인도 손님도 죄다 미국인이고, 중국식 램프나 악세사리가 인기였다.
얼마전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카메론 디아즈가
이곳에서 옥수수를 귀엽게 뜯어먹는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됬었다.
17 Spring Street/Elizabeth St.
New York,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