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답답하구..가슴이 터져 버릴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엄마 아빠의 얘기 입니다...
제가 중3때 부터입니다..아빠는 외박이 나날이 늘고 있었죠..
전 아빠가 사업을 하셔서...바빠서 늦으시는줄만 알았죠...
중학교 졸업식날..고등학교 입학하던날..아빠의 모습은 볼수 없었죠..
그때 화장실가서 아무도 무르게 울곤했어여..
아빠가 집에 들어오질 않으니...친척들두 자연스레 발길조차 하지 않더군요..
난 주위에서 들리는 소문이 아니길 바랬죠...
그런데..어느날..새벽에 전화가 왔어여..
어느 여자가 대뜸...엄마 아빠 언제 이혼하시니?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여..엄마가 전화로 싸우시길래..제가 바꿔들었더니..그런말을...
아빠에게 다른여자가 생겼나봐여...
아빠에게 배신감 마져 들구...너무 미울수가 없었죠
엄마는 제가 중3때 자궁암이 있어..수술을 하셨어여...
그이후루 아빠는 점점 차가워졌어여...
명절때마다 오던 친척들..어디가서 차례를 지내는지...전화한번을 안하더군여...
난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봤어여..
우리 이렇게 살아야 되냐구..아빠 제발 돌아와달라구..
울며불며 매달리면서...사정을했어여...
아빠는 아무대답을 안하더군여...니 엄마랑 살기 싫다구 그말만...
엄마 먼 친척이 보증을 서달라구해서...서 줬는데...그게 잘못되구 난이후...
아빠는 그게 엄마가 한것처럼 니네 집안땜에 이런거다..그러면서..그보증 엄마모르게 아빠가 서 주신건데..
일이 잘못되구 나니깐,,,그것두 엄마 잘못이더라구여...
니네 큰오빠 잘살잖아,,돈좀 빌려 봐라...
담배에 술에...날마다 모르는 여자 전화에...이혼하라는 협박전화에..
그렇게 제 마음에 상처는 쌓여만가구..누구에게두 털어놓지두 못한채2년이 흘렀어여...
고등학교 졸업할때두...역시나 혼자 였죠...
지금은 엄마 아빠는 이혼하셨어여...
지금은 친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져...
근데..정말 납득이 안가는 말루 엄마를 욕해요..
제동생이 이제중2학년인데,,2주에 한번 엄마 에게 가거든여..그것두 못마땅하신가바여..
가지말라구 윽박을 지르구..그년 미친년 애들버리구 갔으면..말지...자꾸..찾아온다구...
이게다 니네 엄마때문이라구...
할머니가 엄마에게 이런말을했데여...
참으면 남자는 다돌아온다구...그때까지 참으라구...그렇게 말했는데...
니네 엄마가 나갔으니 니네 엄마 잘못이라구..
근데 엄마가 저흴 버린게 아니라..엄마가 있으니..아빠가 생활비 한푼 안갔다 주셔서..
지방으루 식당일을 하러 가신건데...
할머니는..우리랑 같이 사신지 1년 되셨는데...이런말을 하더군여...
내가 니네 돈 들여 다 키워놨는데..그러면 모하냐구...
참...아빠가 나가있는5년 동안 저희랑 모른척하고 사신분이...
제가 모르는 사이 아빠는 다른여자랑 살고 계시더군여...
이혼하기 전부터.. 친척들두 형님,아우,동생 하면서 지내더군여...
이 어이 없는 일을...
그러면서,,,넌 다컷으니깐...말잘듣구...이해해야해..
뭘 이해하란 말이에여?
아빠가 다른여자랑 5년전 부터 살고 있었던거여?
아님 할머니가 1년 같이 있어주시면서...엄마 욕하는거여?
친척들두 다 우릴 속인걸여...
엄마랑 전 그것두 모르구...매해 명절마다 차례상을 차렸는걸여..
아무두 오지않는 차례상에서 울기만했져...
제동생 이제 중학교 3학년 올라가여...
전 대학두 포기 했어여...
제동생,,,이제 사춘기에여..아빠랑 목욕탕한번 못가봤어여...
제동생만 보면..가슴이 터질것 같아여..너무 불쌍해서...
엄마 목소리만 들어두 눈물이 나오니...
전 언제 까지 이러구 살아야 할까여...
집에 들어가면..너무 답답해서...
친구들은 저희 집이 행복한줄 아는데...이제 거짓말두 지겹구..
할머니가 억지 쓰실때 보면...아무 생각두 안나네여...
어떻게 동네사람들에게 말했는지...제가 지나가면 손가락질을하구...
난 참을때 까지 참은건데....
죽구 싶다는 생각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