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세계적인 수퍼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7편의 제목이 결정됐다. 최종편의 제목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AFP통신 등 외신들은 마지막 시리즈의 제목이 이같이 정해졌으며, 작가 J.K 롤링이 언제 완고를 해 출간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6편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w Half Blood Prince)'까지 전세계적으로 3억권 이상 팔렸으며, 63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수퍼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영국의 여류작가 J.K. 롤링은 이 시리즈의 성공으로 거물 부호가 됐다. 그동안 마지막 편의 제목을 알기 위해 팬들은 J.K롤링의 개인 웹사이트와 책을 출간한 영국의 블룸스베리 출판사의 홈페이지를 방문, '제목 찾기' 게임을 벌이기도 했다.
현재 최종판을 집필중인 롤링은 외신을 통해 "난 지금 십여년 전부터 계획된 장면을 쓰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난 마지막 책을 쓰면서 의기양양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다"면서 "책을 빨리 끝내고도 싶고, 또 끝내고 싶지 않기도 하다"면서 혼돈된 심정을 밝혔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4편까지 영화화 됐으며, 현재도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제작중에 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1998년 2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d thr Secret)', 1999년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2000년 4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2003년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5년 6편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 Blood Prince)'에 이어 7편 '죽음의 성도'로 시리즈 제목이 완결됐다.
한편 7편 '죽음의 성도'란 제목이 해리 포터가 살해될 암시가 아니냐는 추측에 따라 해리 포터 팬들이 벌써부터 반대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사진= 3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