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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을 보듬는 현명한 나이트 케어

김동순 |2006.12.24 08:55
조회 935 |추천 4
내 얼굴을 보듬는 현명한 나이트 케어

all that Night Cream

본격적인 겨울이다. 나이 앞에 절세미인 없다지만 이대로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법. 올겨울 피부상태는 나이트크림의 효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철 푸석한 피부를 다스리기 위한 나이트 케어에 집중해야 하는 지금, 당신의 피부를 위한 좀더 각별한 나이트크림을 소개한다.

밤이 되면 몸은 휴식을 취하지만 피부는 결코 잠들지 않는다. 어둠의 시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세포 복구 작업이 일어나기 때문. 세포활동은 한밤중에 정점을 달리기 때문에 피부가 생명력을 재충전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는 밤이 가장 이상적인 시간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피부 턴오버 시간의 중요성이야 이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 지겨울 정도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만은 없다. 이 시간 동안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 피부가 제대로 재생되고 나이트 케어의 효과가 100% 발휘될 수 있으므로. 이때는 피부 세포가 그날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기 위해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가장 잘 흡수하는 시간이다.


좋다 하는 영양크림,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르기 전에 피부에 맞는 수분크림 하나 꾸준히 바르는 편이 낫다는 얘기가 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기능적인 효과를 높이기 이전에 수분 공급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뜻. 수분 공급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난방이 시작되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고 건성으로 변하기 쉬워 본래의 피부 타입이 악화될 확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건성은 악건성으로, 지성은 악지성으로 변하는 것. 이때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이 아닌 낯선 성분을 바르면 99% 민감성으로 돌변한다. 겨울철에는 수분 베이스의 에센스, 크림 위주로 바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피부가 안정을 되찾은 후에는 각각의 피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목과 가슴 위 라인까지 꼼꼼히

나이트크림을 얼굴에만 바르고 끝내는 것은 진정한 나이트 케어가 아니다. 목까지 넉넉하게 바르고 턱선부터 가슴 바로 위 라인까지인 데콜테까지 발라주면 좋다. 나이트크림의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다 보면 얼굴은 물론 목과 가슴까지 바르라고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트크림은 넉넉히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제품은 고농축이라 소량만 바르도록 권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평소 제품 설명서는 펴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다면 이제부터는 꼼꼼히 읽어볼 것.


마사지로 효과 업!

나이트크림을 얼굴과 목, 가슴 위 라인까지 풍성하게 바른 다음 단계는 정성스런 마사지.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몇몇 단계들이 있지만 이것이 귀찮다면 크림을 바른 후 드라마를 보며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만 해줘도 좋다. 얼굴 양옆으로, 아래에서 위로, 주름 부위는 펴주는 듯 가볍게 마사지하면 된다. 나이트크림 효과를 200% 보고 싶다면 다음의 몇 단계를 거치면 된다.


스팀타월_ 딥클렌징을 한 후 얼굴 전체를 스팀타월로 감싼다. 추위에 의한 긴장을 풀어주고 다음 단계의 효과를 높여준다.
각질 제거_ 고가를 주고 구입한 나이트크림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꼭 거쳐야 할 단계. 각질 제거 제품을 손에 덜어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각질을 제거한다.
손바닥 비비기_ 제품이 피부에 잘 흡수되려면 얼굴에 어느 정도의 열이 있으면 좋다. 손바닥을 비벼 마찰을 낸 다음 얼굴에 댄다.
나이트크림 바르기_ 많은 양을 바른다고 능사가 아니다. 진주알만큼만 덜어서 이마, 뺨, 코, 턱까지 꼼꼼히 바른다.
가볍게 마사지_ 얼굴 양옆으로, 아래에서 위로 나선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한다.
손으로 감싸기_ 크림을 바른 후에는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한다.

여성조선
진행_부계영 기자  사진_조원설  모델_윤보희
헤어&메이크업_엘트레(02-548-5771)  제품_태평양, 맥,
프레시, 리리코스, 아모레퍼시픽, 바비브라운, 크리스찬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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