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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황혜경 |2006.12.24 17:18
조회 432 |추천 1


 

제목 : 미녀는 괴로워(2006)

감독 : 김용화

출연 : 김아중(강한나/제니), 주진모(한상준) 

줄거리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예쁘다는 말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하고,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혜경냥 생각

워낙... 만화를 좋아해서 스즈키 유미코의 "미녀~"시리즈를 얼추 다봤기 때문에..

이 영화가 나온다구 해서.. 모... 쫌 그랬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거 치구.. 제대로 된 거 못봤으니... 쿨럭...

그래두.. 모... 괜찮더라..

원작만화의 모티브만 어느정도 가져와서.. 새롭게 각색하고..

그래서 한계성을 어느정도 떨쳐버린것 같기도 했다..

사실.. 근 한달동안 영화를 못봐서.. 내 나름대로 높은 점수를 준걸 지도.. 쿡쿡..

 

영화 중간중간에 들어간 노래도.. 괜찮았고...

(그 "마리아"란 노래는 중독성이 있는거 같다.. ㅋㅋ영활 보구 나오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흥얼흥얼~)

주진모의 야멸찬 모습, 다정한 모습... 도 괜찮았고..

(아.. 예전부터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음.. 잘생기긴 했더라...)

조연급의 임현식, 이한위...

역시... 중견급이 받아줘야지.. 영화는 되는거 같다..

 

그런데.. 이 영활보고.. 재미있게 봤다.. 라구 생각했지만..

그냥.. 왠지 모르게 씁쓸한건...

결국... 강한나(김아중)은 이쁘고, 몸매좋고... 

게다가... 별로였을때의 착한 마음씨까지 있으니.. 사랑받았다.... 

그런게 아닐까??

그중에.. 밑바탕은 이쁘고.. 몸매좋은게... 쿨럭...

 

아... 즐겁게 영화본거였는데.. 혼자 리뷰쓰다가.. 머리만 아푸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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