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과 바람은..언제나 존재하는것...
없어서는 안되는 어떤것...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따사로운 빛이 없는..칠흙같은..어둠이..
싱그런 바람마저 없는..적막함..고요함..
그건..지옥이 아닐까?
그대가 나에게 흩뿌린 빛과 바람..
그것은 곧 천국인 것이며..
존재없는 무가치의 세상은..
곧 지옥인 것이다..
아마도..
나는 빛과 바람이 그냥..
그 자리에 늘 언제나 존재하는 것처럼..
그저 계속 머물러 주기만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천국은 아니어도..아예 없는 지옥보다야..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