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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식과 남편 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뻘생각 |2006.07.14 11:20
조회 1,166 |추천 0

요즘 장마로 인한 뻘생각입니다.

 

어제 언니네집에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요즘에 태풍이며, 홍수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나잖아요..

남매가 물에 빠저 실종된 사건은 뉴스에도 나왔고...

서로 그 남매 얘기를 하면서 그 부모는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다면서

언니가 자기라면 못산다면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그럼 못살겠다고 아직 미혼이라 애기가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만약 조카들중에 누구 하나라도 잘못되면 그건 너무 끔찍하다고......

조카임에도 못살꺼 같은데 자기 자식이면 당연 못살겠지....

그러면서 언니가 그러더군요..

만약 자식과 남편 둘중에 하나에게만 일이 생긴다고 가정하면 차라리 남편이 없는데 났겠다고..헐~

불쌍한 울 형부 ㅜㅜ...(울 언니네 금술도 좋고 아들만 셋에 아주 단란한 가정입니다.)

전 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런지 둘중하나라면 제 남푠(현재 남친)을 택할꺼 같은데..ㅋㅋ

이런 얘길 들으면 정말 이성간의 사랑보다 자기 인생보다 자식이 더 대단한가 봅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하네요.. 울 부모님... 현재 남친네 부모님.. 모든 부모님이 우릴 그렇게 생각하고

사랑하시는데 정말 잘해드려야지..라는 생각이요..

저도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라 참 이런저런 일로 시댁이 부담스러운데...

아무리 부담스러워도

정말 시댁에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시친결 선배님들도 자식사랑이 남푠사랑보다 크신지.... 남푠도 마니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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