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윅 슈미트..록뮤지컬의 원작이 된 영화로 2002년 개봉되었던 영화..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 느낌.. 내 배경음악이기도 한 Wicked Little Town은 그녀가 그녀의 악연이 되었던 토미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곡,, 악마의 도시속에서 길을 잃었을때 내 목소리를 따라오라는 그녀의 곡에는 상처입은 그녀의 몸과 마음을 잘 그려준다..어쩌면 그녀에게 필요한 목소리가 있었는지도... 영화내내 흐르는 그녀의 음악은 록에 매력이 아닌..그녀만의 음악의 매력에 빠뜨리기에 충분 하다.. 간단한 줄거리로 동독의 한 소년은 성전환수술의 대가로 미국으로 데려다준다는 미군의 말에 수술대에 오르나 1인치의 살덩어리..만을 남긴 엉망이된 수술의 몸을 남긴다..미국에서 미군은 떠나고..17세의 토미를 만나 사랑에 빠지나..그는 그녀의 음악을 표절하여 스타가 되고 그녀는 법정소송을 하며 그가 공연하는 콘서트장을 전전하며 옆에 싸구려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한다..결국 토미와의 교통사고로 세상에 밝혀진 진실에 그녀는 스타가 되나..그녀의 눈물섞인 공연은 아주깊은 여운을 남긴다..얼마전 조승우가 공연한 록뮤지컬이 연장공연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뮤지컬로 만들어질정도로 감동정인 그녀의 생과 음악이 오래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