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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했다,"아!!덥겟다 라는

장소연 |2006.12.28 22:14
조회 14 |추천 0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했다,
"아!!덥겟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실..정희랑 아라 생일 선물은 사러가기로 한날이다.
정희는 도사관갔고,,아라는 엄마가 이틀내내놀았다고 아라한테 나가지 말라고 하셨다.또 송미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겟지만..바뻐서 안나왓다. 토끼랑 12시에 풍년제과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 , 나는 원래 일찍일찍하는것을 좋아해서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갔다.
첫번째 전화,,토끼는 잠시 늦을 꺼 같다 했다.
두번쨰 전화,,토끼는 길은 잘못 알아서 좀 걸릴것같다고 했다..
세번째 전화는 없었다 40분 내내...
나는 전화를 했다 그런데 이것은 하늘의 계시인가...
밧데리가 끊졌다..
그래서 풍년제과 앞에있는 공중 전화로 전활 걸었다,1541로..
토끼는 받았다 ...
그런데..공중 전화 연결선이,,부득이하게 전선이 서로 붙지 않아서 내목소리가 토끼한테 들리지 않았다,
이게 무슨일인가,
나는 재빨리,,길건너편 엘지 텔레콩 앞에있는 공중 전화로 도로를 위반하며 뛰었다.
전화를 했다..
토끼가 받았다..
무지 늦을 거 같다했다..
우리는 고민했다 내가 기다릴 곳을 정하기 위해..
그때 마침 내머리는 스쳐지나간곳..
"대한서림,"
나의 말에 토끼는 기뻣는지,그렇게 듣기 좋은 외침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다.
하여간 나는 대한 서림에 들어갔다..
아마그때 시간에 12시 가 끝나갈 무렵이였던 같다..
나는 책일 읽고 또 읽었다.
심지어 [초등학교에들어가서 꼭 해야할일 47가지]란 책을 읽기도 했다.
또 나랑은 맞지도 않은 개벽을 펼쳐 보기도 했지만 이내 덮어버렸다..
이제는 사지않을...고입예상 문제집을 어루 만졌다..
32년간......동화사꺼...,,중앙꺼...천재꺼,,교학사꺼...7년간 모의고사 3년간 모의고사....왠지 눈물이 날뻔했다..
이유는 말하지 않겟다...
어째됐건,,수업시간에 배웠던..글중 염상섭의 삼대라는 책을 둘러보기도 하고, 읽고 싶었던 상록수라는 책도 떠둘러 보기도 했다.
또 이제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인터넷 소설을 힐끔 처다만 보았다.그런데 그 힐끔 쳐다만 보던중..[그림동화]란 제목의 책이 눈에들어왔다.그책은...그책은...희정이가 가져왔던...그 그림동화 ???미심쩍어 하면 책을 열어보는 순간,,희정이가 가져온 그림동화랑 내용이 엇 비슷했다..그중 신데렐라라는 것을 읽어보았는데..어쩜 뒷꿈치를 베어버리는 것도 같았다 만화로 되어서인지...더 잔인했다.도 푸른수염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그이야기는 원본인 것과는 다르게 묘사가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뒷이야기가 짤렸다.나는 책의 앞면을 보았다. 그제서야 나는 푸른수염의 뒷이야기가 잘린 이유를 알았다.[엄마와.........]
그렇게 씌여있었다...엄마랑 이라니,!!!!!!!!!!!!!!ㅎㅎㅎㅎ그 19금을..헤헤
그렇게 시간은 흘러 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계속 책만 보던 내가 다리가 아파서 대한서림 문옆 의자에 앉았다,한 10분정도 흘렀을까?어기선가 내가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ㅏㅏㅏㅏ.
겉으로 표현은 안했지만,무지 기뻣다 한편으로는 무지 화가 나며,ㅎㅎㅎ그런데 토끼가 2시간동안이나 기다린 대신에 맛있는걸 사주겟다고 햇다,나는 밥을 먹고 싶다 했다. 그래서 토끼랑 밥을 먹으러 갔다. 토끼는 순두부 찌개먹고 나는 된장 찌개를 먹었다,
토끼를 2시간동안이나 기다려서 그런지 꿀맛이였다, 배도 무지 고프고,그때가 2시 15분정도였으니까...헬헬헬..
어찌됬건 토끼랑 상의하고 고심한 끝에 친구들이 선물을 골랐다.
그런데 밖에 비가 오고있었다,
토끼는 엄마가 기다린다며 훌쩍 먼저 가버렸고.
나는 아라의 선물은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비를 맞으며 버스를 타고 ,....그렇게 우리집 정거정이 돌아왔다,.그때가 다른학교 하교시간이여서 그런지 빡빡했다..혼자 있는데 뻘쭘했다.헤헤..
나는 내렸다,비도 오고 혼자이고 해서 그냥 비를 맞으며 걸으려고 했는데 내가 건너려던 신호등의 불이 깜빡거리는것이 아닌가?나는 뛰넜다.,
그런데 뭐가가 촤촤촥..하고 떨어졌다,.
그것은 내가 산 내꺼의 펜이였다.
하나는 500원짜리 편이고,..하나는 1000원짜리 편이 였다.
나는 일단 가까이 있는 것을 주웠다.
500원짜리를....그리고 내가 가장좋아하는 1000원 짜리 롤롤펜을 주으려고 등을 굽히는순간.. 검은색 승용차가 나를 덮치려 했다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차가 막 덮치려했다 나는 간신히 몸을뒤로 젖혀서 차에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나의롤롤펜이 자의 바퀴에정확히 갈려서 [뿌지직딱!!]하는 소리를 들었다.그것도 바로 앞에서 ....
눈물이 날거 같았다,비를 맞으며....
하지만 나는 체념하고 돌아섰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롤롤 펜을 장례도 치뤄주지 못한쳐 다른사람들의 눈이 창피해서 롤롤펜을 챙겨주지 못했다.
돌아서는 나의 모습이 비참해졌다...
이럴때 우산이라도 있었으면 이럴때 친구라도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뛰었다...집까지,,,,비도오고...내자신이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네 갈린 롤롤펜 같은 처지 같다 지금이.....
다른사람들은 나를 본다...하지만 선뜻도와주지 못한다,쳐다만보며 발만동동구른체..내가 롤롤펜을 보듯이......
나는 믿는다................그리고 의지한다,,,,,,,
하지만,,...이제는 혼자서 하는법도 연습해 두어야 겟다..
지금은 비오는 11월의 첫날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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