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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균이랑 만나서 태호오빠 면회갔는데 얼굴만보고 말

유은봄 |2006.12.28 23:09
조회 19 |추천 0

선균이랑 만나서 태호오빠 면회갔는데 얼굴만보고 말만할수있어

그놈에 유리벽을 정말로 뿌셔버리고 싶었다

면회 겨우 30분인가 40분인가 했나

면회 끝나고 배고파서 선균이랑 둘이 밥 사먹고

전철에서 계~속 잤다 충무로갈때도 계속 자고 안산내려올때도 계속자고

여튼 오늘은 날씨가 왜이러는걸까

잠깐만 나가도 얼굴과 다리가 찢어질듯한 고통들

에휴  여튼 다행히 시간이 약간 남아서 병원도 들렸다가

알바를 갔다 어떤 남자 손님한테 쏘주 주다가 동치미 국물이

그 아저씨 바지에 흘린것이다 고개숙이며 죄송하다고 했더니

괜찮으니까 나보고 담배를 사오랜다  내가왜 ?!

오늘 학교에서 상받은거 엄마랑 아빠한테 말했더니 아빠가 10만원 준댄다

그리고 내가 울면서 갈비먹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 소화 안되서 나중에

먹자고 그랬다 완전 개씁쓸..

난 맨날 갈비 냄새만 맡고 먹지를 못하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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