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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팜므파탈 |2003.02.07 17:33
조회 78 |추천 0

반복되는 임신으로 인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서로에게 있는 책임인데 그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려 하진 않으셨나요.

이미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것 같습니다.

계속 사귄다해도 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멍울과 그 남자의 마음속에서 자리잡는 부담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것은 님의 선택이지만 다시는 불시에 찾아온 임신으로 인한 낙태의 선택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평생 아이를 못가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상처와 몸에 남는 상처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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