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옷을 전공했단게 부끄럽게시리
그 간 퀼트로 옷을 만들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조끼 빼고는...)
우연한 기회에 멋진원단으로 옷을 만드는 워크샵에 참가하게 되었고
단숨에 뚝딱 만들어 내었다 ^^
세세하게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워크샵이 아니었기에
내가 아는 지식을 총 동원해서 만드느라고
시행착오도 있었고...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던 처음 만든 "퀼트로 만든 옷"이 탄생하게 되었다
원단을 조각 조각 내어서 잇고
본을 대고 재단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밤새는 줄 모르고 매달렸었다
너무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원단들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주었다
퀼트의 또다른 세계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딘 기분이다 ^^
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거지
일단 한 작품을 완성해 보고 나니
의욕이 마구마구 솟아나고 있다
다음엔 무얼 만들까나...?
이번엔 내가 입을 수 있는 옷으로다가 만들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