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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Girl), 멋지다. 여성이란 건_

조현정 |2006.12.31 15:32
조회 16 |추천 0

 

 

"여자랑 일하기 싫으면 스모협회나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지 그래.

안 그러면 어디를 가나 여자들이 있을테니까.

보호받아야 하는 가냘픈 여자애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몫 하는 여성들 말이야."

 

나름대로 남성권위적인 환경에서 자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리도 속이 시원하면서도 통쾌한 기분이 마구마구 솟아났다.

 

뭐,

난 30대 여성도 아니며,

자유로운 분위기 회사의 커리어우먼도 아니며,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이혼여성도 아니지만_

어째서 일까, 나도 이런 광고회사 쪽의 커리어우먼처럼 느껴진건.

 

왠지 손끝만큼도 관심없던

평범한 회사의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은 기분이 살짝 들었다.

왠지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여성들만의 치열한 경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끼어들기 무섭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

 

위기의 주부들의 '르넷'이 생각나기도 한다_

 

쨋든, 난 이제 곧 23살의 Girl이다_

크하핫

 

여자란, 크리스마스 케익 같아서

이브날(24) 성황을 이루다가

당일날(25) 최고의 수익을 올리며

다음날(26) 아무도 찾지 않는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믿게 되지만,

 

걱정없다.

이제 겨우 난 23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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