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06 Wel come 2007 - 꼬~끼오 ! 새해가 밝았다 빌어먹을 그 전날부터 엄마와 엄청나게 싸운후 눈물에 젖어 잠이 들었다 즉, 난 종소리를 못들은거고 기분좋게 새해를 맞이하지 못한셈이다 너무너무 속상해서 미친척 마음대로 소리치고 내멋대로 굴었다 1월1일, 조금은 늦은 아침에 일어나 만두국을 끓이며 다시 화해모드를 하려는 엄마를 철저히 무시하고 다시한번 발광을 해버렸다 새해에 이게 뭐냐고 왜 엄만 개념없이 딸을 이렇듯 비참하게 만드냐고 아빠같았으면 이렇진 않았을거라고 난데없이 아빠를 끌어들이며 또 엄마에게 상처를 줘버렸다 차암- 나는 왜 이다지도 직선적이여서 상대방을 상처투성이로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건지- 내가 봐도 참 못된딸이다 같이먹자고 끓여놓은 만두국을 집어던지려다가 못본채 집에 나와버렸다 주차장에 꾸부려 앉아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며칠전 같았으면 절대절대 생각치도 못했을 행동인셈이다 며칠전 엄마가 그렇게 부탁했을때도 거절한 행동을 지금 내가 하고 있다니 못된년- 한쪽이 미워지니 한쪽이 그리워지는 부모없이도 살수있다고 늘 거칠게도 내뱉었던 난 아직도 당신들의 그늘에서 보호받고 싶어하는 어린 철부지인걸 - 아쉽게도 전화를 받지않는다 대체모하길래 몇년만에 거는 내전화를 안받아¿ 괜히 걸었다는 후회를 안고서 다시 집으로 기어들어왔다 숨죽여 우는 엄마를 보니 갑자기 짜증이 솟구쳐 쾅 ! 큰 문소리를 내고는 방으로 기어들어왔다 너무너무 슬퍼서 숨죽여 울고말았다 지금도 그때의 아픔이 생각나 이슬이 키보드를 가리는구만 그렇게 한참을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다른 아이들은 친구들과 혹은 애인과 가족들과 단란하고 사랑스런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별별 생각이 지금의 내 처지와 다를거라 생각하니 엄마가 하염없이 미워졌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한없이 약한 이분께 나 이러면 안되는건데 누구보다도 나만 바라보고 믿어오고 그낙으로 살아왔던 분이다 뭐 어떤 부모나 그러겠지만 말이다 나 학창시절 그렇게도 힘들게 한거 생각하면 다시는 이런 개그지 깽깽이같은 철부지 초딩같은 행동은 자제해야했다 미안합니다 그래도 성숙했다고 느꼈던 당신딸이 아직도 요모양 요꼴이라 - 새해를 그지같이 맞았지만 2007년은 나의 해로 만들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이제는 나자신을 위해서 성공하고 싶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이분을 위해 발바닥 불나게 뛰고 또 뛰어서 기쁨을 주고싶다 나그래도 미친척화내며 방방뛰며 질알할때에도 울어주며 토닥이고 이해해주려는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지 몰라요 사랑하는 백순남여사 ! 이정은 엄마여서가 아니라 당신딸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늘 이럴때만 착해지는 나이지만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많이 느껴요 그래도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나의 울타리라는 걸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