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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대구男 과 서울女 대구男 : 사는곳-서울.

이은수 |2007.01.01 21:54
조회 259 |추천 4

이남자 정체가 모햣?!도와주세효~

 

주인공 :대구男 과 서울女

  대구男 : 사는곳-서울. 애인-있음(대구아가씨)  

  서울女 : 사는곳-서울. 애인-없음 

 

남자와 여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첫대면 부터 심상치 않았던 이들은 그 후 좋은 감정으로

특별한 사이가 된다.

 

서로에 대한 존재감이 커지자

남자는 여자에게 대구 애인을 정리할 것을 약속한다.

(아!여자는 첫 만남에서 남자에게 대구 애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때마침 명절 때 대구를 다녀 온 남자는

여자에게 대구 애인을 정리했다고 말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자는 남자의 미니홈피에 들어가본다.

불과 며칠 전까지 남자의 일촌 파도타기에 내사랑으로 있었던

대구 애인은 정말 보이지 않았다.

 

그뒤로 이쁜 만남을 지속해 오던 남자와 여자.

 

어느날 아침.

일단 여자의 직감이라고 해두자.

여자는 남자의 미니홈피를 다시 방문한다.

그리고 일촌 파도타기를 클릭. 

내마눌님 이라는 일촌명으로 대구 애인이 다시 있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자신은 미니홈피 접속조차 안한다면서

오히려 여자에게 짜증을 낸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한달 동안 각자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난지 두달만에 벌어진 일이다. 

 

 

한달 후 커피숍

  

女 : (한달 동안 연락 없었음에 확인 하고픈 마음 한가득)

       너 한달 동안 내 생각 앙났지?

 

男 : 아니,네 생각 맨날 했다.

 

女 : ...그럼 나 앙보고 싶었어?

 

男 : 어(단호)

 

女 : (헐)그게 모야 그럼 너 나 앙좋아 했던거네.

 

男 : 아니다.나는 지금도 너 좋아한다.

 

女 : (...일단 푸힛)좋아한다면서 

      어떻게 앙보고 싶을 수가 있어?    

 

男 : 좋아한거지 사랑한거는 아니다.

 

女 : (띠~잉~@@)하긴 우리 두달 만나고 서로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갖는다는 건 이르긴 하다.그치^^;?

 

男 : 아니다. 나는 하루 만나고도 사랑할 수 있다.

 

女 : (띠~잉@@ x 2)

     

그날 저녁 남자와 여자 통화를 한다.

 

女 : 아까 너 어쩜 나한테 그렇게 말 할수가 있어?

 

男 : 내가 뭘?? 내가 도대체 뭘 어쨌는데??

 

女 : (아까 낮에 했던 대화들을 쭈~욱 말해 주고는)

니가 내한테 했던 얘기들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어.

 

男 : 내가 언제 니보고 어떻게 받아 들이라고 하드나??!!

 

女 : (헐;띠용x100어질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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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알 수 없는 이남자

 

미니홈피는 접속도 안한다면서

파도타기는 어느새 비공개로 해놓은 이남자

 

미니홈피의 메인화면과 글귀가

대구애인과 똑같은 이남자

 

여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이남자

 

도대체 이남자 정체가 뭘까효????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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