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산부인과에 갔다왔다
울 아가는 오늘로 18주 하루가 되었다
쌍둥이의 움직을 보았는데 그사이 정말 몰라보게 컸다
눈도 보이고 손과 손가락 넘 귀여웠다
엄마아빠가 자기들을 보고있는줄 아는지 손을 흔들어 보였다
16주가 되니 입덧이 거짓말처럼 전혀없어져서 넘 잘먹어서인지
애기들은 표준몸무게인데 내가 5키로나 늘었다 보통 3키로 늘어나면 정상이라는데 ㅋㅋ
원래 기형아 검사를 해야하는데 남편과 상의 하고 장은영간사님과 통화하며 기형아 검사는 안하기로 하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주시는 대로 감사히 낳기로 했다
병원에서 나오는데 어머니께서 호떡먹으러 고모장사하는데 오라고해서 갔다
밀가루 음식에다 설탕은 뼈에 좋지않아 안먹으면좋은데
이런... 나도 모르게 절제가 안되고 호떡을 세개나 먹었다 게다가 떡복이도 먹구 오뎅도 먹구 ... 나 이러다가 정말 "엄마곰은 뚱뚱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그래도 입덧이 끝나지 넘행복하구 하늘을 날것같다
먹고싶은것을 맘대로 먹을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감사제목인지 이제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