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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2007.01.03 11:52
조회 5 |추천 0


아름다움은 헛되고 믿을 수 없는 미덕이다.

갑자기 사라지는 빛나는 겉치레요,

싹이트자 바로 시드는 꽃이요,

깨지기 쉬운 유리다.

짧은 시간안에 상실되고 사라지고 죽는 못 믿을 미덕이요.

번쩍이는 광택이요, 유리요, 꽃인것.

 

상실된 미덕은 다시 찾을 수 없고, 빛바랜 광택은 다시 단장할 수 없고,

시든 꽃은 땅바닥에 죽어 나뒹굴고, 깨어진 유리는 다시 붙일 수 없듯이

아름다움은 한번 흠이 나면 아무리 약을 쓰고 분칠을 하고

수고와 비용을 들여도 영원히 상실되는 것이다.

 

by Stray 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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